부산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제 막 성인이 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람비를 1인당 15만 원 지원한다. 전국 19세 청년 중 16만 명 대상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부산시는 주민등록 19세 인구 27,084명(지난해 12월 말 기준) 중 33퍼센트(%)인 8천925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 거주 19세 청년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
부산시는 28일 오후 4시 부산지산학협력센터에서 부산 청년정책 주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부산시 청년정책 책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청년정책담당관, 구·군 청년업무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 청년산학정책관, 16개 구‧군 청년업무 부서장을 ‘부산시 청년정책 책임관’으로 지정해 부산시-구‧군 간 청년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고 청년정책을 공동 대응하고 있다. 오늘 회의는 ▲제2차 부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정부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 ▲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상금 1천500만 원 규모의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브랜드인 심벌마크( )와 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 )을 활용한 굿즈 가운데, 부산의 가치(good)를 담고 부산에 대한 애착(goodness)을 느낄 수 있는 굿즈(goods)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소품·사무용품·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를 공모하며, 1인(팀)당 2개 굿즈까지 응모
부산시는 지난 27일 부산 투자 의향 기업인을 초청해 부산의 투자유치 강점을 소개하는 '굿 투 인베스트(Good to invest)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팸투어에는 시가 집중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는 제조업, 정보통신(IT) 분야에서 부산 투자 의향이 있는 수도권과 부산 기업 총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역대 개최 팸투어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에코델타시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항홍보관 등 시내 주요 투자입지와 정주 환경을 견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는 지방재정 평가에서 지난해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부산의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연제구가 최우수기관에, 금정구, 사하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건전재정 기조 아래 여유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안정 지원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천문연구원과 「해양관측위성 부산샛(BusanSat)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샛(BusanSat)은 해상 미세먼지 등을 관측할 수 있는 초소형 해양관측위성으로 광범위한 해양공간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해 해양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제작됐다. 한국천문연구원과 부산기업인 나라스페이스의 기술협력을 통해 제작됐으며 한국천문연구원은 해양관측을 가능하게 하는 탑재체인 초소형 편광카메라(PolCube)를, 나라스페이스에서는 본체를 개발했다. 이
부산시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해 28일부터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은 의료기관 내 전공의 사직 등으로 환자의 병원 대 병원 전원조정에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시 예산을 투입해 소방재난본부 내 전원조정을 담당하는 구급상황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가 지난 12일 지역의료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시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21억 원 규모의 시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의 일환이다. 신규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29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봄봄봄, 봄이 왔어요」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에서 봄날에 어울리는 곡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우정의 노래 ▲Fly me to the moon ▲솔로곡-Quando m’ en vo ▲여성중창-O mio babbino caro ▲솔로곡-첫사랑 ▲Oh Danny boy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 서식 실태조사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질환이다. 주요 매개체는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로, 일본 및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크기는 약 2~3mm, 몸은 갈색빛을 띄고 있다.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부산시는 배달음식점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과 컨설팅은 최근 배달앱 주문의 보편화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는 한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 컨설팅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한 달간 16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 104곳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실태조사에서는 전체 조사지점 105곳 가운데 폐기물 처리, 재활용 관련 지역 등 7곳에서 8개 항목이 토양오염우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곳들에 대한 토양정밀조사와 토양정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올해는 산업단지, 공장 등 오염이 우려되는 9개 지역 104개 지점을 대상으로 중금속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에도 지역 항공인력양성을 위한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덕도신공항 개항으로 늘어날 항공인력수요에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시가 주도적으로 부산경제진흥원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연계해 진행하는 지자체 유일의 항공인력 인턴십 사업이다. 올해 인턴십 지원사업은 ▲항공사 현장직무실습 ▲항공사 취업지원교육 ▲미래인재양성교육 ▲찾아가는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사업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18~39세)이다. 먼저, 항공 분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항공사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주말에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피란학교 천막교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피란학교 천막교실」은 임시수도기념관 야외 천막교실에서 진행하는 체험 수업으로,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시청각 수업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 2~4주, 5월 1~2주 토·일요일 각 1회씩(13:30~15:00) 총 10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전시관 해설 투어 후 대
부산도서관은 「2024년~2025년 우리 아파트 신간 서가 사업」의 대상지로 총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신간 서가 사업」은 부산도서관이 2개월마다 신간 도서 100권을 아파트 작은도서관에 대여해주면, 아파트 작은도서관은 이 신간 도서를 입주민들에게 빌려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부산 시민의 서재 역할을 도모하고 15분도시 부산 추진에 이바지하고자 운영된다. 부산도서관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5개 아파트 작은도서관에 총 4천4백 권을 지원했다. 부산도서관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아파트 작은도서관
부산시립박물관은 올해 '시민과 공감하는 박물관 문화공간 조성의 해'를 맞이해 고미술품 특별기획전, 어린이 테마 특별전, 해외 예술작품 교류전 등 국내외 다채로운 전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4.26. ~ 2024. 7. 7.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 개최- 2024. 8. 6. ~ 2024. 9. 8. 어린이 테마 특별전 『곤여, 세계를 보는 창』 개최- 2024.10.29. ~ 2025. 2.16. 교류기획전 『북미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가제)』 개최 먼저, 특별기획전 「수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 동래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용),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대우),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관장 한정민) 4개 기관과 「2024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은 부산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능정보사회 적응 능력 및 생산적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맞춤별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에 앞서 공모를 통해 교육시설과 환경 등 사업 추진 신청 자격과 역량을 갖춘 장애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을 교육기
세계인이 찾는 유니크 디자인 도시, 부산다운 디자인으로 매력을 더하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박형준 시장과 진흥원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매력을 갖추기 위해 부산만의 특색과 품격을 담을 수 있는 디자인산업 육성 필요성을 공유하고 비전과 혁신전략 실행 방안에 대한 직원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2030 부산 건축ㆍ도시 디자인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부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최경식 신라대 교수, 그리고 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이 2023년 4월 확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시의 관리권한에 속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본계획이다. 2023년 5월 계획수립을
부산시는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을 '(가칭)디지털 시니어 헬스케어 에듀단지(이하 '하하(HAHA) 캠퍼스')'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HAHA(Happy Aging Healthy Aging) 캠퍼스란 여가·문화 및 학습, 연구·산업시설이 집적된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다. 박형준 시장은 26일 오후 4시 50분 부산가톨릭대를 방문해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과 면담을 가진다. 이날 면담에서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을 하하(HAHA) 캠퍼스로 조성할 것을 약속하고, 사업 대상지인 신학교정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역사관을 이끌어 갈 신규 자원봉사자를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시 안내'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전시실 전시 안내 및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역사관 상설전시실에 대한 기초 교육 및 자원봉사자로서 활동 시 갖춰야 할 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활동 기간 봉사활동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답사 프로그램, 간행물을 제공하고, 교통비·식비(1일 1만원) 및 근무복 등을 지원해 역사관 종사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