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공유재산을 직접 운영․관리하며, 적극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누락 재산(미등재 재산) 617필지, 추정 재산총액 1천440억 원 발굴 및 신규 무단 점유 사례 187필지, 215건을 발견하였다. 시는 공유재산에 대한 시 재정 비중 증가와 2022년 12월 말로 일반재산 위탁관리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 구축 완료 예정이다.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강화에 발맞춰, 실질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우리 시
부산시는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올해년도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산에 특화된 창업, 기업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산업을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 매출액 평균 9.86퍼센트(%)(836억 원) 증가, 8개 기업 신규 창업, 신규고용 300명 창출 등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적 제273호 복천동고분군을 한시 개방하고 '복(福) 연 만들어 날리기 '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복천박물관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연 제작 장인과 함께 창작 연을 만든 다음, 복천동 고분군에서 직접 만든 연을 날려볼 수 있다. 시 무형문화재 제21호 배무삼 지연장*의 지도 아래 창작 연을 만든다.* 지연장(紙鳶匠) :
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는 2월 17일 오전 11시부터 기획전 《노래하는 땅》의 연계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노래하는 땅》은 토착민의 언어와 예술가의 시각조형 언어를 경유해 자연에 대한 생명 감수성을 높이고 비인간과의 공생을 모색하는 전시로, 오는 2월 18일까지 현대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를 횡단하는 '토착어의 가치', '언어와 삶의 관계', '언어에 담긴 자연관' 등을 알아봄으로써 기획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먼저 ▲전시 연계 '토크' 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설 명절 다소비 농산물 112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99.1퍼센트(%)에 해당하는 111건이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경매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 중 제수용, 선물용으로 주로 소비되는 농산물 112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75건 ▲과일류 19건 ▲버섯류 12건 ▲서류(감자, 고구마) 5건 ▲기타(콩나물) 1건이다. 이번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1
부산시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2.19.부터 2.29.까지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상 놀이터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쓰고, 읽고, 그리는 나만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의 책 경험을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려갈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초등 동화 쓰기 교실 ▲퍼커션 연주와 함께하는 라이브
부산시는 설 연휴(2.9.~2.12.) 시와 각 구·군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응급진료상황실(이하 상황실) 운영은 설 연휴 응급환자와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휴일 진료 공백에 따른 시민들의 의료기관,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방안 등이 포함된 설 연휴 응급환자 비상진료 대책의 일환이다. 상황실은 설 연휴 의료기관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시민에게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재난 상황에 따른 대량환자 발생에
부산시는 2월 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0층에서 '공명선거지원상황실'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공정하고 빈틈없이 이끌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는 선거일 전 60일(2.10) 전에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개소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선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시 선거 담당 부서, 공직기강 확립‧점검 활동을 수행할 시 감사위원회. 부산시 선거를 총괄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참석했다.ㅇ 일 시 : '24.2.7.(수) 09:30ㅇ 장 소 : 시청 10
시는 BNK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민생경제 활력회복과 지역상권 경영안정을 위한「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 시장과 BNK부산은행 행장,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세 기관은 총 1천8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부산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부산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 원의 자금을 대출해 주고, 1년간 연 최대 2%의 대출이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대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실시한 「2023년 대기오염 경보제」의 운영 결과를 2월 7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3개 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을 대상으로 발령기준에 따른 권역별 대기오염 경보발령을 위해 도시대기측정망 28곳을 운영하고 있다. 발령기준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시간평균 75 ㎍/m3 이상 2시간 지속 시 ▲미세먼지 주의보 시간평균 150 ㎍/m3 이상 2시간 지속 시 ▲미세먼지 경보 시간평균 300 ㎍/m3 이상 지속 시 ▲오존 주의보 시간평균 0.12 ppm 이상으로 기준초과
부산시는 설 연휴 기간(2.9.~2.12.)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https://www.busan.go.kr/holiday/)는 ▲안전 ▲의료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분야별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 분야에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안전 수칙과 연휴 기간(2.9.~2.12.) 영락·추모공원 정상 운영 정보 등을 안내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부산시는 2월 6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역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해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대책위', '부산 전세사기피해자 대책위'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세사기피해자 대책위는 ▲전세사기피해 전수조사 ▲피해건물 내 소방·엘리베이터 등 각종 시설에 대한 관리 ▲임
부산시는 2월 7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2024년 제3회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하여 주요 정책들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도덕희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7조에 따라 지난해에 수립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최초 실행계획인 '2024년도 부산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과 '부울경 초광역
부산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2024.2.1.~2025.1.31.)의 보장항목과 한도를 더욱 확대·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재난·사고 보험제도로 부산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고 발생 지역이 국내 어디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은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장받기 용이한 항목과 한도를 확대·강화했다. 먼저, 시민의 수혜율이 높을 것으로 예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유료(민자)도로 운영 및 관리실태 특정감사」의 결과를 2월 7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백양터널·수정산터널·천마터널·산성터널·부산항대교·을숙도대교 등 ▲민자도로 6개와 ▲재정도로인 광안대로에 대해 유료(민자)도로 운영 및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르면 사회기반시설의 관리운영권을 설정받은 사업시행자는 해당 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책임을 지며, 주무관청은 사업시행자의 자유로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일 설 명절 민생현장 물가 점검에 이어, 2월 7일 15시 10분 ▲동연스틸 명례공장 ▲기장소방서 ▲노포차량기지를 방문, 설 명절 연휴 기간 안전한 부산을 위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한다. 먼저, 기장군 소재 인발강관 업계 우량기업인 '동연스틸 명례공장'을 방문한다. 동연스틸(대표자 추병두)은 인발강관* 등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자동차·선박 및 주요 배관재 시장에 구조관, 각형강관, 심리스강관 등 다양한 종류의 강관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강관은 동연스틸로 통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수 인
부산시는 2월 7일 오후 2시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에서 과기부, 서울대병원, 기장군 등과 함께 '회전 갠트리 등 치료 장비 구축을 위한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조성경 과기부 제1차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중앙 및 의료 관계자*, 그리고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등 다수의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착공식은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버튼 세레모니, 현장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오는 2월 20일부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근현대사를 배울 수 있도록 역사관에서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제는 '개항장 부산의 변화'다. 개항은 근현대사를 이해하기 위한 첫 단추로, 최초 개항지인 부산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뤄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과거시험을 통해 개항장 업무를 담당하던 '감리서(監理署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현장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1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총 4개 분야 19개 사업 36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분야별로 ▲식량작물 분야 '수여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 등 2개 사업 ▲원예작물 분야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등 6개 사업 ▲시민농업 분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범' 등 6개 사업 ▲인재양성 분야 '연동온실 상하흔들식 무인방제시스템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 보호를 위한 선제적·다층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설치된 경찰-지자체 간 365일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 동그라미(부산 사하구 소재)」 운영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확대한다.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는 경찰·공무원 간 상이한 주야간 관리체계, 기관별 중복 조사에 따른 2차 피해 발생 등 기존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경찰과 지자체가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