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원 1주년을 맞이해 4월 18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동래구 소재)에서 기념식과 사회서비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재)부산사회서비스원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 출자출연기관인 (재)부산사회서비스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시, 시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사회서비스원 서포터즈 발대식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 개소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이종진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부산
부산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됐다. 민간주도로 세계적인 기념행사들이 전개돼왔으며, 대한민국은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이 기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식자재 등 물가 상승 분위기에 편승해 수입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를 차단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 등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단속 대상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는 시내 식품제조·가공업소, 횟집 등 일반음식점, 농산물 도·소매업소 등을 중점으로 선정됐다. 적
부산시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전력·원자력 관련 주요 기업과 기관이 대거 참여해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세계 원전 시장의 최신 기술과 유행(트렌드)을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케이피에스(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자력 공기업 및 대
박형준 부산시장이 4월 17일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린 로빈슨(Lynne Robinson) 벨뷰 시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는 두 시장 외에 시애틀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경제사절단의 주요 인사들이 일부 참석했다.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은 아프리카-아시안 미국인으로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다. 먼저, 박 시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한 시애틀시의 대표단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
부산시는 4월 18일 2024 국가산업대상 「7th National Industry Awards」 산업 브랜드(공공) 부문에서 '마이스*산업 선도도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기관·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행사와 이벤트(Exhibition&Even
부산시는 4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백명기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상임대표, 70여 개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한다. 글로벌부산시민연합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 통과와 시민 지지 의사 결집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하며, 오늘 행사는 70여 개 시민단체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백명기 상임대표(국민노후복지문화회 회장)를 비롯
따뜻한 봄 참진드기가 서서히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감염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 온종합병원 통합내과 유홍 박사(내과전문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1주에서 2주 이내 고열이나, 오심·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16일 질병관리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모두 1,895명의 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표지'를 제작·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기준 부산시 고령인구 비율이 22.6퍼센트(%)에 달하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가 46.4퍼센트(%)를 차지해 고령자에 대한 배려 교통문화 인식이 필요한 실정이다. 위원회는 고령운전자의 사고 예방과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도로교통법 규격에 따른 '고령운전자 표지'를 배부하게 됐다.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임을 나타내는 표
부산시는 4월 18일 오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약손사업은 전문약사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중독, 과다 투여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말벗 봉사 등을 재능 기부하는 사업이다.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시와 시 약사회(회장 변정석, 약손사업본부장 최복근)가 협력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시 약사회 소속 약사 40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기
부산시는 고령화 시대, 경력을 갖춘 장노년 근로자를 위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고령화와 고령층의 경제활동 증가로 고학력·고숙련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고령 인력이 전문성을 살려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을 조성함으로써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취약계층 또는 단순업무 위주로 추진됐던 복지 중심의 노인일자리사업과 달리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과 연계해 장노년 근로자의 계속 고용을 확대하고 재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
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 채널에서 부산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인물 웹 다큐 3부작 「부산덕후멘터리」 시즌2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덕후멘터리」는 부산을 덕질*할 만큼 부산을 사랑하는 부산 덕후**들의 이야기를 영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인터뷰 기반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공개한 첫 번째 시즌은 전체 조회수 1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시즌1은 총 3편으로 ▲1편 ‘부산버스 덕후’(대중교통촬영단PTPC) ▲2편 ‘부산금정산 덕후’(김춘화, 장혜원, 구교연) ▲3편 ‘부산자전거 덕후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시내 주거지 인근 자동차 정비업체 126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기획 수사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주택가 등 도심지 내에서 자동차 불법 도장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자동차 정비업체를 단속해 동절기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수사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및 비정상운영 여부 ▲자가측정 미이행 및 공기희석 배출 여부 등을
부산시는 4월 18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동래구 낙민로 25)에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진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부원장, 유규원 시 사회서비스원장,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입주 직능기관단체장,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시는 '15분 생활권 조성' 사업으로 동래구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어린이와 부모가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동래구에 최초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지식기반화구축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5년간 국비 7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섬유 패션의 디지털ㆍ친환경 전환 및 산업경쟁력 강화 촉진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2024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지식기반화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100억 원, 국비 70억 원)과 ▲'패션테크 활성화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총사업비 1
부산시는 4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동일(회장 김종각)의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평소 ㈜동일 김종각 회장의 경영철학이었던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김종각 ㈜동일 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박선희 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일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5억 원을 쾌척한다. 전달된 5억
부산시는 4월 1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새출발기금㈜*(이하 새출발기금㈜)과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권남주 새출발기금 대표이사 겸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의 주요 실무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할 계획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전담 운영하는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피해로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의 정상적 사업운영과 재기지원을 위해 출범(’22.10월)한 국내 최초의 소상공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4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상설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 소두방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관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한 체험으로, 삼국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와 관련된 생활상과 신앙, 무덤에 대해 알아보고, 집과 무덤 등의 유구를 통해 방위에 대한 개념을 배워본다. ▲4월에는 셋·넷째 주 토요일 ▲5월부터 7월까지는 매월 둘·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삼국시대 퀴즈왕'과 초등 3~6학년
부산시는 4월 16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중앙부처와 부산시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시정현안 브리핑 ▲부산소재 고등학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9일간 상수도 급수전환 및 화명정수장 노후시설 정비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화명정수장 정수시설 진단 시, 입상활성탄 여과지 원·정수밸브의 노후화로 인한 내부누수 발생 등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정적인 정수공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우선, 화명정수장의 노후시설 정비로 수돗물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덕산·명장정수장에서 증량 생산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오늘(16일)부터 17일까지 급수전환을 시행한다. 화명정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