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미술관(이하 미술관)은 12월, 하반기 기획전 《2023 부산모카 플랫폼 :재료모으기》,《자연에 대한 공상적 시나리오》,《노래하는 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채로운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2023 부산모카 플랫폼 : 재료모으기》 학예연구사 전시 설명회가 12월 1일 오후 2시, 전시실(1층)에 마련된 에서 열린다. 《부산모카 플랫폼》은 부산현대미술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첫 연례전으로, 지구적 대전환의 현재에서 다가올 미래사회로 이어지는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끊임없는
부산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30분 서면 놀이마루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무형유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간 무형유산 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무형유산 한마당’은 문화재청의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등 전통문화 분야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마지막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른 지역 무형문화재 전승자들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참여한다. 행사는 무형문화재와 세계박람회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과
부산시는 오는 12월까지 동백전 앱 내 기부서비스인 '동백드림'에서 「동백천사」 선정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백드림’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비대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동백전 앱 내에 마련한 기부서비스로, 지난 2021년 6월 개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직접 사연을 읽고 대상을 선택한 다음, 보유한 동백전 충전금 또는 캐시백을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돼 연말정산 시 기부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동백드림'에서 한 달간 5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동백천사' 호칭
부산시는 11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과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영어친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부산은행이 영어친화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영어하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해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금융서비스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부산시는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 대상으로 금융․법률 상담을 확대해 「전세사기피해 원스톱 지원」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청 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는 전세피해 임차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대출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시청점과의 협력을 통해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부산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임차인들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법률ㆍ심리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주택도시기금 대출지원사업의 경우 시중 5개 은행(국민, 우리, 신한, 농협, 하나)을 통해 이뤄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공직사회 내 올바른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두 달간 집중적으로 대대적인 특별감찰 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감찰 분야는 ❶ 기초복무 감찰 ❷ 비위행위 감찰 ❸ 건설비리 감찰 등 3개다. 시는 분야별 감찰대상, 감찰방법, 중점 점검사항을 확정 후, 특별감찰 활동을 강도 높게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기초복무 감찰은 시 본청(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위원회와 기관별 감사부서 직원과 함께 불시 합동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감찰 중점 점검사항은 사적 용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2023년 하반기 행복한 가정특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강은 '우리가족 소통의 마법'을 주제로 주간·주말반 각각 2회차의 체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간반은 수요일인 11월 29일과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엘이디(LED) 무드등 만들기, 체조를 통한 소통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말반은 토요일인 12월 2일과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컬러심리교실, 도마에 수국꽃 그리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부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처음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초보운전자에게 규격화된 ‘초보운전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95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규격화된 초보운전 표지 부착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1999년 제도가 폐지되면서 이후 초보운전자들이 자율적으로 표지를 부착하는 실정이다. 초보운전 표지의 형태 및 부착 여부 등이 자율에 맡겨져 있다 보니, 개성에 따른 재미와 창의적인 문구 표출로 이목을 끌기도 하지만 일부 표지의 경우 불쾌감을 유발하는 공격적인 문구로 양보와 배려 운전 인식을 저해하고
부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대강당 앞에서 「2023년 세계 당뇨의 날 기념 시민건강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당뇨의 날은 매년 11월 14일로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1991년 세계당뇨병연맹과 함께 제정했다. 당뇨병은 눈, 콩팥, 신경에 영향을 주는 미세혈관 합병증에서부터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당뇨 발 등 대혈관합병증까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 또한 높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당뇨의 날을 기념해
부산시는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고의로 회피하고 있는 고액체납자 5명(체납액 9억 1천2백만 원)의 가택을 수색해 5만 원권 신권과 무기명 선불카드, 백화점 상품권 등을 현장에서 압류하고 2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최근에 전국 최초로 압류한 무기명 선불카드와 상품권 등에 대한 환가시스템을 구축해 현금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압류ㆍ징수한 2천만 원 중 5백만 원 상당은 환가시스템을 통해 현금 외 품목을 현금화한 것이다. 시는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방세(시세)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따
부산시는 오는 15일 저녁 7시 부산예술회관에서 '부산시-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1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황기식)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부산시-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1주년을 기념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마티시는 카자흐스탄 내 최대 도시로, 1929년부터 1997년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였다. 고려인 동포가 약 11만 명 거주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한류의 인기가 가장 큰 지역이기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7일 전인 11월 21일과 당일인 11월 28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부산시민과 함께 기원하는 대규모 범시민 응원전이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오는 11월 21일 오후 5시 서면교차로 일원에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 주최, 범시민유치위 시민위원회, 범시민서포터즈, 범여성추진협의회, 시민참여연합의 공동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한다. * 그 외 협력 시민단체 :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이 행사는 11월 2
부산시는 교육부의 2023년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부산대-부산교대 통합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해 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1차로 지난 6월 부산대-부산교대를 포함한 총 15곳을 예비지정했고, 부산시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글로컬대학지원단을 구성해 예비지정대학과 함께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한 바 있
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SEDIA, 회장 서무성)와 최근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된 2023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부산디자인 제품(디자인스토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시와 16개 자치구·군을 비롯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와 유관기관 등이 부산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렸다.진흥원과 SEDIA는 ‘디자인스토어’ 부스 참가를 통해 도시재생 콘텐츠가 되고 있는 부산 지역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마을기업 재정지원사업 특정감사 결과」를 11월 13일 발표했다.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출자한 기업이다. 행정안전부에서 2011년부터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전국에는 1,770곳의 마을기업이 지정되어 있고, 부산은 73곳으로 4%에 해당한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38일간 부산시 소재 51곳의 (예비)마을기업에서 추진한 민간보조(위탁)사업 96개 33억 원의 집행·관리 전반을 점검한 결과, 29곳 67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13일 오후 1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시음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부산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365’의 인지도를 높이고 그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를 직접 음용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글링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인생네컷
부산시는 엘이디(LED) 조명 교체공사에 따른 곰내터널(기장군 정관산업로) 교통통제를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12월 3일 제외)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터널에 설치된 노후 조명을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태양기술개발이 맡는다.- (공 사 명) 곰내터널 LED조명 교체 ESCO용역사업- (위 치) 기장군 정관산업로 곰내터널(상ㆍ하행선)- (공사규모) 노후 조명등 철거 1,664등, LED조명등 설치 1,856등- (공사기간) 2023. 10.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4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데이터 기반 워케이션*과 디지털전환’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워케이션: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방식을 말하며, 이러한 디지털 전환 수요를 서비스화하여 성장하는 스타트업도 생겨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디지털 전환(DX) 포럼’의 11번째 행사다. ‘디지털 전환(DX) 포럼’은 열악한 지역의 데이터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
부산시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4시 부산시청 들락날락(어린이복합문화공간)에서 「제5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 아동의 날’은 시가 지난 2019년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문화 확산과 아동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가온누리와 꿈드림키즈가 주관한다. 기념식은 ▲아동권리헌장 낭독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결의문 수령 ▲모범아동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로파손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자체 개발 및 배포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 지자체에 확산하고자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처음 열렸다. 지난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된 사례들을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친 결과 부산시를 포함한 총 5개의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2일 본심사에서 사례 발표를 통해 부산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