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1월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을철 기상여건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행사와 단풍철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시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해 빈틈없는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산불방지인력 621명을 채용하고 임차헬기, 이동식저수조 등 진화장비 3만8천471점을 사전 확보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9천992.9헥타르(ha),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부울경이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될 재원 확보를 위해 오늘 오후 2시 국회를 다시 찾는다고 1일 밝혔다. 추진단은 국비 확보에 대한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국비공동대응단(실무반장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송경주,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김기영, 이하 대응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0일 주요 상임위 소속 위원실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국회 방문이다. 대응단은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합동으로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3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평화포럼은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 브랜딩을 위해 기획된 부산유엔위크*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인류가 직면한 세계적(글로벌) 현안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부산유엔위크: 2019년을 원년으로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가진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이 한반도와 국제평화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부산시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이 10월 31일 오후 2시 제18회 부산불꽃축제 행사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 부시장은 실제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해 불꽃축제 주행사장인 광안리 해변에서 인파혼잡 구역인 도시철도 금련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인파·안전관리 대책을 직접 꼼꼼히 살폈다. 이에 앞서 축제조직위 관계자와 불꽃축제 종합상황실에서 상황점검 회의를 가지며, 준비된 안전대책에 빈틈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이번 불꽃축제에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부산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시행되는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유아체능단을 정상 운영하는 등 공공체육시설의 운영 개선 및 지원에 나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체육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왔고, 최근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시설 운영 주체와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협의해 왔다. 지난 10월 25일, 체육시설 운영 개선을 위해 부산시와 관련기관이 실무책임자 회의를 열어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에 따른 체육시설의 안
부산시는 부산의 산업지도가 권역별 혁신클러스터가 빼곡히 그려지며,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롭게 바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과거 대한민국의 성쇠를 이끌었던 서부산권 제조업과 동부산권 해운대·센텀의 관광·정보통신(IT) 산업이 부산 산업지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이제는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색으로 곳곳이 새롭게 덧칠되고 있다. 동부산-원도심-서부산 곳곳에서 기존 주력 산업과 연계한 미래산업 혁신클러스터가 새롭게 조성·확장되고 있으며, 클러스터별 산업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신산업의 멜팅팟(Melting Pot, 용광로)이라고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11월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1천5백 년 전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시청각 강의와 전시실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를 통해 유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은 ▲금동관(11월 5일) ▲투구(11월 12일) ▲갑옷(11월 19일) ▲등잔모양토기(11월 26일) 등 매번
부산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제1차 부산시·서울시 도시계획 정책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 도시별 주요 도시정책을 공유하고 국토·도시공간에 대한 공동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산시·서울시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의 관심 주제를 공유하고, 각 도시가 구상하고 있는 도시정책과 상생을 위한 공간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
부산시는 10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K-point E74'에 따른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K-point E74'는 국내에서 장기간 근무해 숙련도가 축적된 단순노무 분야 외국인력(E-9, E-10, H-2)에 장기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허용하는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이다. 법무부가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이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숙련기능인력(E-7-4) 연간 쿼터를 5천 명에서 3만5천 명으로 확대해
부산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2023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물류기업 대표 및 물류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리스크 확산과 물류의 혁신'을 주제로 산‧학‧연 물류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이슈'와 '4차산업혁명과 물류신기술'에 대해 글로벌 물류 경쟁시대를 맞이한 부산의 대응 전략을 토론한다. 제1세션에서는 ▲윤 구 클락슨코리아 수석 매니저의 해운시장의
부산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후 해양환경정화선(부산 503호)을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방식의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현 해양환경정화관리선('99년 건조)의 내구연한(25년) 도래와 친환경 선박 보급을 통한 2050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친환경선박설계기술사업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선박의 ▲작업방식 ▲역할 등을 정립하는 개념설계를 제작했다. 이는 산업부의 친환경 중소형선박기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렇게
부산시는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2주간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대상자 27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1인 가구 대상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안심홈세트 물품은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필요한 스마트초인종, 홈CCTV, 창문잠금장치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1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8~34세 1인 가구 청년이다. 오늘(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부산시는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2학기에 처음 선보였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 발전사업이다.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60억 원), 한국예탁결제원(19억 8천만 원), 한국주택금융공사(18억 원)의 기부금 총 97억 8천만 원을 활용해 20년간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의 정보기술(IT) 및 상경
부산시는 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3 갓생림픽’의 본선진출자 9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바이브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 기록, 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2회차다. '2023 갓생림픽'
부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3)'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간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를 통해 국내 수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국내 유일 수산종합엑스포로 성장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외기업 간 기업간거래(B2B) 상담회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부산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3 부산 청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청년 대토론회」는 부산에서 청년으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향후 청년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창업자 등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형식의 이번 행사는 부산 청년 예술인(버닝소다) 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청년으로서의 삶과 꿈에 대한 주제별 토론 진행 후, 동아대학교 댄스동아리(TIP
부산시는 10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동백전 플러스 포인트제(P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러스 포인트 제도(P포인트제)'란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지역화폐 동백전의 특별한 가맹점인 동백플러스 가맹점* 이용활성화를 위한 제도다.*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부산시(온라인마케팅+추가캐시백 2%)와 소상공인이(자체 할인 3~10%)이 시민혜택을 더하는 가맹점 일주일(월~일) 동안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큐알(QR)로 1만 원 이상(할인전 원결제금액 기준) 결제 시 다음 주에 5천 원을 플러스 포인트로 환
부산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와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총 1조8천억 원 규모의 올해 시(市) 정책자금은 지난 9월까지 중소기업 육성·운전자금, 소상공인 특별자금 등으로 3만6천여 개 업체에 1조3천6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고, 연말까지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5,000억원), 육성·시설자금(600억원), 창업특례자금(15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조선해양기자재·자동차부품·준재해재난대비](3,000억원)❖
부산시는 오는 11월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과 '지스타(G-star) 2023'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게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인기 1위 롤 게임의 한 해 결산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챔피언십'이 부산을 찾는다.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 경기가 매일 열리며, 11월 11일과 12일은 역대 흥미진진한 경기가 가장 많았던 4강 경기가 개최된다. 지난해 MSI*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된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16개 팀 중 3승을 달성하고 녹아웃스테이지에 진출하는 8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경제부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중형조선사 위기극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일부 조선사의 인력부족, 경비상승으로 인한 자금 유동성 위기 등 업계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음에 따라, 조선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업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HJ중공업, 대선조선, 강남 등 지역 중형조선사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조선해양기자재 업계 대표가 참석했다. 최근 조선업계는 2021년부터 수주 실적이 반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