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우수납세자, 세정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 지방세입 확충과 운영에 꾸준히 기여한 우수납세자 36명(법인 20, 개인 16)과 지방 세정 발전에 공헌한 세정협력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납세자 수상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 상영 및 수상 기념
부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세심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3월 1일 부산지역 최저기온은 1도(체감온도 영하5도)로, 2일 최저기온 영하 4도(체감온도 영하10도)로 예상된다. 우선, 어제(28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관계부서 및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취약계층 등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市) 한파 지원부서(10개)와 16개 구·군, 소방,
부산시는 2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주민 소통 정책화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정
부산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등 30여 명이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진행 순서) 헌화 → 분향 → 묵념 → 전시실 순회•1조(헌화·분향·묵념) ▻ 시장, 시의장, 교육감, 구청장군수협의회장, 보훈청장, 광복회 지부장•2조(헌화·묵념) ▻ 행정부시장, 기조실장 등 3급 이상 간부 25명 기념식에는 보훈 단체장 및 독립유공자·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
부산시는 2월 2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사업대상지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후보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민간 제안 사업 방식으로 구덕운동장 일대를 복합개발(재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했으나, 금리 인상, 원자재 상승, 건축경기 하락
부산시는 병원 이동 보조 및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차량 및 동행매니저를 통해 시민들의 병원 이동 및 이용을 지원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로,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및 귀가까지 병원 이동과 이용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 및 1인가구의 증가 등 인구 및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기 힘든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병원 동행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오는 3월 22일까지 「2024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치안리빙랩 사업'은 위원회에서 2022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치안 시책 발굴 사업으로,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치안 행정에 참여하여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공모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부산만의 특색있는 주민 맞춤형, 생활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여 실험ㆍ연구 과정을 통해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참가자 공모 개
부산시는 2월 27일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방사능방재업무 담당자 직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방사능방재업무 담당자들이 관련 직무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방사능재난·비상과 같은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주민보호대책을 빈틈없이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16개 자치구·군과 학교의 갑상샘 방호약품, 라돈측정기 대여,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원자력 및 방사선, 재난전문가로 꾸려진 시 원자력안전팀이 맡았으며, 방사능재난 시 부산
'생명을 살리는 헌혈 바로 지금, 나부터!', 부산시가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올해 첫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 시는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 아니라 헌혈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직원 단체헌혈은 동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만큼, 공직자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6일
부산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은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구매보조금으로 승용차는 1대당 최대 900만 원을,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천450만 원을 지원한다. 구매차량의 권장소비자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올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급규모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대폭 늘어난 575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총 4천88
부산시는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2월 28일일부터 4월 5일까지 시내 수입 농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위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국내 농수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수입 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의 소비자기만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수입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횟집 등 일반음식점, 농산물 도·소매업소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일본산 수산물을 비롯한 농수산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생안정과 교통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선불형 동백패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동백패스 후불교통카드는 교통카드 이용대금을 은행별 카드 결제일에 후불 결제하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되는 채무 불이행자 등 신용등급이 낮은 시민과 청소년,외국인은 그동안 동백패스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동백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형 동백패스를 오는 3월부터 도입한다. '
부산시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10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47개국 2,000여 명의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총출전하여 연일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여 국내·외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큰 선물 같은 대회가 됐다. 남ㆍ여 단체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이 남ㆍ여 모두 휩쓸며 탁구 최강국임을 실감했지만, 개최국인 한국이 남자 단체전 동메달, 여자 단체전 8강으로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따내는 등 홈그라
부산시는 2월 26일 오후 6시 3층 행복민원실에서 고객 행정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2024년 친절․청렴 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원 행정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통합민원과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친절․청렴 행정에 대한 결의문 낭독과 친절 서비스교육을 실시한 후 친절나무 조성으로 마무리했다. 친절나무는 행복민원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민에 대한 배려와 친절, 따뜻함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나무
부산시는 2월 27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 이하 '조직위')의 '2024년도 정기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는 부산 도시건축 문화의 창달을 위해 부산의 건축단체들이 뜻을 모아 2001년 조직됐으며, 시민들에게 건축문화를 홍보하고 그 혜택을 널리 전달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는 공익 단체로 활동 중이다.ㅇ 행 사 명 :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2024년도 정기총회ㅇ 일 시 : 2024. 2. 27.(화) 11시ㅇ 장 소
부산시는 올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과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 청소년,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보 역량 강화와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내 부산정보문화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ICT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스마트쉼 문화공연 ▲두드림(Do-dream) 방문교실 ▲시니어 디지털 리더십 교육 ▲청소년 디지털 바른생활 교육 ▲스마트 톡톡 코
부산시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어린이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기' 캐릭터 교통카드 2만 장을 무료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며, 현금으로 탑승할 경우 종전대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현금 이용 시 시내버스는 400원, 도시철도 1구간 700원, 2구간 800원, 마을버스는 300원이다. 올해 시역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어린이는 2만1천9백1명으로, 어린이들의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를 위해 초록우
부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4월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최근 5년간 전국 급경사지 피해 중 우기(6∼9월)를 제외한 피해의 절반(6/12건)이 해빙기(2∼4월)에 발생 우선, 오는 4월 15일까지 취약시설 1천328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 구·군이 지난 2월 15일부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 인근 경남지역 내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위한 기술지원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성 미생물인 '바이러스'는 숙주에 매우 특이적으로 감염되는 기생성 미생물로, 사람의 분변에 다량 존재할 수 있는 장바이러스가 검사 대상이다. '원생동물'은 기생성 병원성 미생물로 염소소독에 내성이 매우 강하며, 포낭 및 난포낭으로 수계 내에 존재한다. 지난 1993년 미국 밀워키 상수원수에 병원성 원생동물인 크립토스포리디움 농도가 높았음에도 적절한 정수처리가 이뤄지지 못해 40만 명이 감
부산시는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와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를 오는 3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주 2회 정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축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면서 건축물을 투어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부산건축문화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ㅇ 투 어 명 :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ㅇ 기 간 : 2024. 3. ~ 2025. 2. 매주 토 14:00, 일 10:00 (주 2회, 정기)ㅇ 대 상 : 도보 이동이 가능한 도시·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ㅇ 운영코스 : 4개(코스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