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그해에 최초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되면 발령된다. 올해는 3월 29일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3월 30일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부산시는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부산국제건축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HUG)와 함께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HOPE with HUG프로젝트(이하 HOPE 사업)」의 올해 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HOPE 사업’을 통해 지역건축계의 공사 재원 및 설계를 재능 기부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후 공익시설의 건축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60곳에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 사업은 지역건축가의 설계 재능기부와 1억5천만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사업
부산시는 4월 8일부터 부산의료원의 장애인 치과진료를 주 1일에서 주 5일(월~금요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과진료 확대는 장애인의 건강권과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 수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부산의료원은 장애인 치과센터를 통해 연간 900여 명의 장애인을 진료하고 있지만, 그동안 주 1회(매주 목요일)만 진료해 장애인이 치과진료를 받으려면 평균 3개월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시는 치과진료 확대를 위해 3억4천만 원을 투입, 주 5일 진료를 위한 인력(치과의사 등 4명)을 확충했다. 장애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와 함께 4월 8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4년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 사업개요 >① 원청기업-협력기업 상생협력모델ㅇ (지원대상) 원청기업은 사업 공고일 기준 부산시 소재 기업이며,부산시 소재 협력 업체 3개 동반 참여 가능한 기업ㅇ (선정규모) 원청기업 5개사(동반 참여 협력기업 15개사)ㅇ (지원규모)- 원청기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또는 심화 컨설팅 지원(최대 4,000만원* 규모)* 컨설팅 비용
부산시는 4월 8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케이비(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장애인복지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그룹 대표,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승희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식 개요 >ㅇ 일 시 : 2024. 4. 8.(월) 15:00ㅇ 장 소 : 부산시청 7층 의전실ㅇ 참 석 : 박형준 부산시장, 이혁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 대표,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부산시는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청년의 눈높이로 청년 감수성에 맞는 청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청년정책과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30명을 선발한다. 일자리·창업, 주거, 교육, 문화·복지, 활력·참여·성장 등 분야별 청년정책을 블로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하거나 각종 청년 행사 참여, 청년 공간 방문 소감, 관련기관 담당자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한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4월, 등산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행정안전부가 4일 제공한 ‘산에 갈 때 지켜야 할 안전요령’에 따르면, 봄은 일교차가 커 한낮에는 제법 포근하지만 고도가 높은 산에서는 추위에 노출되기 쉽고 등산 중 이슬·서리로 인해 미끄러질 위험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는 모두 2만 430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 282명, 부상 1만 1978명, 실종134 등 1만 239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한국인의 이야기 ‘케이-북’을 전 세계가 함께 읽는다주스웨덴한국문화원은 독서율 1위인 스웨덴에서 한국 그림책 80여 종 전시하고, 주엘에이·폴란드한국문화원은 현지 도서 축제에서 다양한 한국문학을 선보인다.주시드니문화원은 한국문학주간을 열어 한국문학 도서 전시와 독서 모임을 진행하고, 주영국한국문화원은 영국의 대표적인 서점인 포일스(Foyles) 차링크로스점과 협업해 한국문화의 달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전 세계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케이-북’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학 행사를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콜록!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어쩌나부산 온종합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오무영 센터장참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삼나무는 알레르기 유발벚꽃, 개나리, 진달래는 곤충이 꽃가루 옮겨서 괜찮아개인병력이나 가족력 있으면 알레르기 검사 꼭 받아야 따스한 봄날과 함께 사방 천지에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면서 꽃가루도 극성이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들로선 이 시기엔 외출조차 두렵기만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10% 정도가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 온종합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오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성회관 및 해운대구 일원에서 '직장적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직장적응체험 프로그램’은 구직여성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 취업 직종에 대한 교육 및 현장 체험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경험을 익혀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산새일센터 최초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결혼이민여성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적합·유망 직종인 관광 및 통역 안내 과정을 선정해 부산시에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4월 5일 오전 11시 반여농산물시장역 역사에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컬러푸드·꽃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통종사자의 스트레스 예방과 도매시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시장 이미지 제고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열린 ‘한잔의 힐링 꽃차’ 행사에서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거래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색채식품(컬러푸드) 전시’를 추가해 확대 개최한다.○ 일 시 : 2024년 4월 5일(금) 11:00 ~ 15:00○ 장
부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명나눔 유가족 자조모임 '우리'의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부산광역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2022. 12. 28.)을 통해 장기 등 기증자 유가족의 심리치유 프로그램, 자조모임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15일 처음으로 자조모임 ‘우리’를 지원한 바 있다. 자조모임 '우리'는 장기 등 기증자의 유가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모임을 통해 생명나눔 기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사별 과정에
부산시는 오는 15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민 ▲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가운데 '23-'24절기 백신 기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JN.1)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그리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지속기간 등을 고려해,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로부터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올해 ‘코로나19 추가접종 추진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접종 백신은 현재 국내와 전 세계에서 유행 중인 변이에 맞춘 XBB.1.5 화이자·모더나·노바백
부산시는 오는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3회 부산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과학축전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과학축전은 '부산에 과학이 산다'를 주제로 부산의 인물·산업·문화 속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과학적 소재를 알아보고 최신 과학기술 성과를 즐기는 부산 최대 과학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역 과학관과 학교 과학동아리 등 70여 개 기관이 참가하며, 총 100여 개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부산시는 세계보건의 날(4.7.)을 맞아 4월 5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한국에서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나의 건강, 나의 권리(My health, my right)'를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시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이준승 시 행
부산시는 4월 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초청 반부패·청렴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직자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 1회·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참석 대상은 부산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구·군,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참석 희망자) 등이다.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부산시는 울산시(시장 김두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울경의 상생발전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력체계 부울경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2024년 업무계획 및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설명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에 대한 토론 및 자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회의 개요】ㅇ 일 시 : 2024. 4. 4.(목) 1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사전투표일(4.5~4.6)과 선거일(4.10.)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로 이동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두리발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두리발 통합콜센터(☎1555-1114)로 전화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신청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일 기준 두리발 회원으로 등록된 장애인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리발 누리집(
부산시는 어제(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과 수요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버스를 실제 운영하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 등 병원 3곳의 사업 담당자와 사업 수요·연계기관인 16개 구군 보건소, 마을건강센터의 담당 공무원, 그리고 지역 의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 사업은 첨단 의료장
부산시는 '부산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을 위해 신청을 했고, 사업수행 능력, 지정 기준 등 서류 및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까지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부산청년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이 하고 싶은 다양한 시도를 지지하며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ㆍ지정대상 :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