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이하 부산오픈)」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1999년 국내대회 개최 후 올해로 24주년을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챌린저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챌린저 125급 대회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이하 ATP)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산시가 후원한다. 총상금 16만 4천 달러(약 2억 2천만 원)를 두고 국내 9명, 해외 95명 등 총 30개국 104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하며, 전 경기
부산시는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4 BOF)의 'BOF Big 콘서트' 전체 출연진(라인업)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지오디(god)', '슈퍼주니어-D&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싸인(n.SSign)' 등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BOF는 부산의 다양한 케이컬쳐(K-Culture)와 케이팝(K-POP) 콘텐츠가 결합한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매년
부산시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4일) 16개 구·군 사전투표소를 최종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16개 구·군 사전투표소를 방문 점검한다. 투표 설비 준비, 사전투표 모의시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해 내일(5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빠짐없이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시 최대 투표구를 가지고 있는 전포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유권자 이동 경로, 설비 점검, 모의시험 참관까지 유권자 입장에서 투표 전 과정을 빠짐없이 확인할 예정이다.o 일시/장소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 신평·장림, 정관일반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노후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은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산리단길 프로젝트)이다. 그간 산업부가 지원해오던 개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하나로 패키지화한 것으로, 공모선정지역에 복합ㆍ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청년문화센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10 창업도시'를 비전으로 한 「제2차(2024~2028) 기술창업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계획은 「부산광역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에 따라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기술창업의 현황, 여건 및 전망을 토대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기술창업 육성에 관한 정책 방향 및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향후 5년간 부산시의 기술창업 지원 정책의 방향타 역할을 하게 된다.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은 부산을 '아시아 TOP10 창업도시'로 만들기
부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을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스페셜티커피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확산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커피 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시가 세계적인 두 행사를 유치하면서 마련됐다. 「월드오브커피」는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스페
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4·3희생자 추념일은 지난 201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행안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4·3희생자 추념식을 해마다 4월 3일 개최해 왔다.이번 추념식의 주제인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는 유난히 추웠을 그때의 제주 봄바람을 기억하며 제주4·3의 정신을 일깨우고 평화의 씨가 날아 곳곳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해져 슬픈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정부가 지난해 188개소였던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2028년에 360개소로 확대하고, 호스피스 대상 질환자의 이용률 또한 2028년까지 50%로 늘린다. 호스피스·연명의료 정보시스템 구축을 강화하는데, 호스피스 이용신청 환자의 데이터 관리와 서비스 이용가능 여부 확인 등을 위한 호스피스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호스피스 전문기관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필수인력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해 종사자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
행정안전부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람선 등의 유·도선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점검기간은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현재 전국 내수면 유·도선장은 102곳이며 모두 709척의 유·도선을 운영 중이다.다중이용 선박인 유·도선은 해마다 4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봄철인 4~6월에는 연 이용객의 30%인 120만 명이 집중된다.특히, 4월은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는 시기로 이용객 추락, 선박 충돌·좌초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점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미션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미션 투어’는 학생들이 부산시민공원 내 다양한 역사유적을 둘러보며 부산의 파란만장한 근현대사에 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원역사관 100년의 기억을 찾다'라는 주제로, 미션 카드를 활용해 부산시민공원 내 근현대 잔존건축물을 찾고, 퀴즈를 풀며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 ▲퀀셋막사
부산시는 청소년들이 선사부터 현대까지의 부산 역사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부산역사 대중서 제5권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를 발간해 온오프라인에서 열람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시(시사편찬실)는 부산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공유하고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산역사 대중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2020년에 발간한 『부산역사산책』을 시작으로, 『원(原)도심 부산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0), 『고(古)도심 부산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1), 『부산 물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2), 『부산역사
부산시는 「전세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세피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과 일상회복 지원 등 서민임차인 보호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전세사기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주거·금융지원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해왔으나, 피해자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소통에 기반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2022년 하반기부터 촉발된 전국적 전세사기피해 확산, 조직적 전세사기, 무자본 갭투자 등으로 대규모 피해임차인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임차인 지원을 위한 주거지원 등의
부산시는 4월 3일 크루즈선 4척이 부산에 최초로 동시 입항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크루즈선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부산항만공사,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등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노력해 4척의 크루즈선이 동시 입항하는 성과를 거뒀다. 크루즈선 3척 동시 입항 사례는 어제(2일)를 비롯해 과거에도 종종 있었으나, 4척 동시 입항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에 입항하는 4척은 ▲월드와이드 노선 ▲1박 2일 체류 등의 럭셔리급 크루즈선들이다. 입항하는 4척은 ▲부산 첫
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회가 3일 오전 11시 벡스코에서 부산 대표 식음료 로컬브랜드 4곳과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 대표 식음료 로컬브랜드 4곳은 고릴라 브루잉컴퍼니, (유)금정산성토산주, 모모스커피 주식회사, (주)이대명과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교 조직위원장과 협약기업 4곳의 대표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는 시와 대한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부산시는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수변' 중심으로 도시 공간구조를 개편해 부산을 국제적인 수변도시로 탈바꿈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변공간의 가치를 재정립한다. 공공성과 활력성을 회복하고, 체계적인 개발 활용의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는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지난해 2월부터 수립하고 있다. 부산의 중요한 자산인 수변공간은 그간 산업화·도시화를 거치며 산업·기반 시설 등으로 경직됐다. 시민 일상 공간과의 단절은 물론 도시의 저성장,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수변의 사유화 등이
박형준 부산시장이 비상경제 AS 현장방문으로 4월 3일 오후 3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서비스 전문업체 ㈜일주지앤에스와 산업형 메타버스 기술 선도기업 ㈜포미트를 차례로 찾는다. ‘비상경제 AS 현장방문’은 시가 개최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다.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마련한 정책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시가 지역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제1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마련한 디지털산업 육성정책과 현장 소통을 연계해,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월간 공연 '부산이 좋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4월 월간 공연에는 부산의 정취와 색깔, 목소리를 잘 담아내는 인디밴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가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을 찾는다. 2020년 부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결성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는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로, 부산의 지역성을 잘 표현하는 그룹으로 손꼽힌다. 무대에 따라 홀로 또는 5인조까지 활동하는 유연성을 갖춘 이 팀의 핵심은 우쿠렐레와 기타를 연주하는 부산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조태준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4년 청년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통해 18~39세 부산 거주 청년들에게 재무상담, 비용지원, 금융교육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청년 신용회복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18~39세 청년들에게 1:1 맞춤형 재무상담, 채무조정 및 연체예방 비용 지원,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의 부채 문제 해결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전문상담사를 통한 신용관리, 소비지출관리, 부채관리 등 개
부산시는 「2024년 2분기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전세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0퍼센트(%), 1년에 최대 4백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
부산의 맛(Taste of BUSAN)이 세계적(글로벌)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부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B-푸드(부산 음식) 레시피 시즌2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푸드(부산 음식) 레시피 개발사업’은 국제행사 등의 만찬에 활용할 부산만의 음식이 부족하고 한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 음식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신메뉴 개발을 위해 전문가 자문 등의 논의를 거쳐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지난해 시즌1에서는 ‘고등어를 올린 부산솥밥’, ‘대저짭잘이 토마토 기정떡’ 등 2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