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부터 5년간 22기 졸업, 3천 2백여명 배출

사단법인 한국건강대학(이사장 소동진)이 설립 5주년을 맞았다. 2010년 6월 온종합병원 지하 1층에 작은 사무실을 얻어 ‘부산건강대학’이란 명칭으로 150여명의 수강생이 10주 과정의 1기 교육을 시작했던 한국건강대학은 이제 22기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졸업생 수만 3,200여명에 이르는 평생교육기관의 대명사가 되었다.


부산건강대학에서 시작된 평범한 교육기관은 부산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로 발전한 후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되고 명칭을 한국건강대학으로 변경하는 등 설립 5년만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총동창회를 조직하고 기수별 동기회 활동을 활발히 하는 한편 문화센터를 설립하여 20여개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을 구성하여 사회공헌과 나눔에 힘쓰는 한국건강대학은 최근 졸업생의 진로교육을 위해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까지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6월 10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설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꿈꾸는 한국건강대학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ONNews 오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