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은 시민공원 방문자들에게 봄의 향긋한 정취를 선사

온종합병원은 새봄맞이 부산시민공원 아름다운 꽃밭가꾸기 행사를 정근안과병원 및 한국건강대학과 함께 2016년 4월 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졌다. 식목일 행사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봄을 맞아 시민공원을 찾는 방문자들이 봄의 향긋한 정취를 만끽하도록 다양한 꽃들로 장식을 하였다.

아침 9시부터 꽃을 심기위해 땅을 일구는 작업이 먼저 시작되었는데, 팔을 걷어부친 직원들의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맺혔으나,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땅고르기가 마무리된 오후에는 각종 꽃으로 하트모양도 그리며 아이디어 넘치는 장식으로 봄의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은미(기획홍보팀)씨는 “직원분들이랑 다같이 넓은 꽃밭을 가꿀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가 심은 꽃들로 공원이 더 예뻐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은 매년 부산의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꽃밭 추가사용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온종합병원은 2015년부터 꽃밭을 분양받은 정근안과병원, 한국건강대학과 매년 식목일 즈음 꽃밭가꾸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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