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건강대학이 설립 6주년을 기념하여 축하문화행사 준비 막바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6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는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우수학생 시상등이 준비되어 있고, 2부 행사로는 제 1회 부산실버 노래자랑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부 행사로는 노래자랑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부산실버 노래자랑 대회는 예선을 거쳐 합격한 사람에 한하여 6월 23일 본선에 출전할 수 있으며, 본선 참가자는 개인출전 10팀, 합창팀 10팀이 출전 할 예정이였다.

부산실버 노래자랑 대회 주최 측은 본선 출전자를 가리기 위해 지난 11일(토) 오후 2시부터 부산실버노래자랑 개인전 예선심사를 진행 하였다. 이날은 부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참가자들이 약 150여명 정도 모여 성화를 이루었다. 또한 한국건강대학 설립자 정근 원장과 서국웅 학장을 비롯하여 부산예술대학교 한국음학과 강열우 교수와, 부산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안영수 교수, KNN방송국 김신식PD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시부터 시작된 예선전은 예선 1차에서 30여명을 선별 후 더욱 세심한 판별을 위해 2차를 통해 총 15명의 개인출전자를 발표하였다. 이날 심사의 주 포인트는 가창력과 무대매너, 음정과 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 심사를 하였다고 부산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강열우 교수가 전했다.

4시간 정도 진행된 개인전 예선은 6시가 되어 끝이 났다. 개인 예선 심사 후 바로 함창단 예선 심사를 진행하였는데 합창팀은 참가 접수 때 받은 합창 영상CD를 통해 심사를 진행하여 총 10팀을 선별하였다.

이들은 오는 23일 부산실버 노래자랑 대회에서 총상금 1000만원과 함께 푸짐한 상품, 유명 초대가수 또한 한국건강대학, 설립 6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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