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심리적 건강한 삶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운영

부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온종합병원, 보건소 및 지역의 대학교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신체 및 심리 건강증진 욕구가 있는 재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의 신체적·심리적으로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2016년 4월 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건강지원네트워크 유관기관 담당자, 신체 및 심리영역 전문, 준전문(대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2016년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을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대학은 부산여자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경성대학교, 김해대학교, 창신대학교 등이었으며,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멘토 사전교육 및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봉사자들의 구체적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온종합병원 정형외과 윤성훈 진료처장은 인사말에서 “각 학교에서 참여한 학생들 또한 미래의 전문가로 양성되어지는 과정에 있으므로 이와 같은 시 사업에 봉사자로 참여하여, 연계된 대상자들을 돌보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실제적인 의료관계자로서의 자질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 기간은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1회씩 건강증진멘토링 참여자들을 방문하여 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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