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 올 초 ‘온동네 봉사단’ …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동참

온종합병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봉사를 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온종합병원은 2015년 11월 13일 ‘온동네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봉사단은 ‘세상을 따뜻하게, 인류를 건강하게’라는 온종합병원 원훈을 실현하기위해 설립한 봉사단이다.

이대희 온동네봉사단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8명, 행정총무 1명, 의료총무 1명, 재무 1명, 홍보팀장 1명으로 구성되며 의료봉사팀, 시설봉사팀, 홍보팀, 음악봉사팀으로 총 11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봉사팀에는 온종합병원의 의료진 및 간호사, 진료지원팀 등이 사랑의 밥차로 지역주민분들에게 착한식사를 배식하고 김치 나눔 봉사, 치매 예방 훈련 등 병원으로 오기 힘든 지역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지속적인 건강 관리 활동 및 교육을 시행한다.

시설봉사팀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집을 개조, 위험요소 제거 등으로 환자분들에게 더욱 더 편의를 줄 수 있도록 제공하며, 홍보팀으로는 소외된 분들이 온종합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홍보 및 사진 촬영 등으로 온동네 봉사단의 큰 활약상들을 홍보한다.

마지막으로 음악봉사팀은 온종합병원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활기를 불어 줄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 및 여가 활동 증진 등의 각종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제공하도록 추진 계획중이다.

온종합병원 온동네 봉사단 이대희 회장은 “부산 진구 내 소외된 분들에게 예방의학을 실천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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