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종합병원은 작년 9월 어린이병원 개소를 기념해 ‘병원하면 생각나는 것?’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백일장&그림 공모전을 실시했다.

45개의 기관이 참여해 ‘가족이 아팠을 때’, ‘병원에서 있었던 일’, ‘건강’ 등의 소제목으로 그림 558점, 수기 9점이 접수되어 총 567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대상 1명(문화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 1명(문화상품권 20만원), 우수상 2명(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3명(문화상품권 5만원), 최다참여기관상(10만원 상당의 상품), 이외에 150점을 입선작으로 선정해 상품과 함께 시상했다.

지난해의 뜨거운 참여로 올해도 부산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건강 백일장&그림공모전을 오는 9월~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학생 및 일반인도 참여가능하도록 대상자를 늘려 더욱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의 건강 백일장&그림 공모전의 주제로는 ‘병원하면 생각나는 것?’, ‘내가 꿈꾸는 건강한 세상’, ‘나의 꿈’으로 그림, 수기, 사진, 시, 동영상, 만화/카툰 등 출품작의 유형이 더욱 다양해졌다.

9월~10월 참가작을 모집하고 출품작들은 11월에 시상 후 원내에 환자 및 보호자,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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