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일 부산의 교통 및 상업 중심지이면서도 사실상 의료서비스의 공백지역이었던 부산 서면에 ‘온 종합 병원’(부산진구 당감동)을 개원한 이후 온종합병원은 부산에서 가장 활발한 활 동과 성과를 거둔 병원으로 평가받았고,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도 인정받아 제5 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으뜸장을 수 상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종합병 원으로 명성을 얻었다. 온종합병원은 보 건복지부가 지정한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병동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국민건강 보험공단 포괄간호서비스 수가시범사 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지난 메르 스 사태 당시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 심병원으로 지정받아 메르스 퇴치와 예 방 활동에 앞장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 평을 받았다.  온종합병원은 50여명 이상의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과 400여 병상을 운영 중에 있었으나 2017년 개원 7주년을 맞 아 재활요양병원을 포함한 1234병상 규 모의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으로 도약하 고 있다. 온종합병원은 기존 종합병원과는 차별 화된 센터중심의 전문 진료시스템을 구 축하여 전문화와 특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를 이끌고 있다. 24시간 응 급진료와 수술이 가능한 심뇌혈관 센터를 비롯해 한강이남 최고의 실 력과 수많은 수술성공사례를 보유 한 턱얼굴수술(양악수술)센터, 소화 기암수술센터, 복강경수술센터, 척추관절센터, 유방·갑상선센터, 대 장항문센터, 여성의학센터, 전립선 배뇨장애센터, 인공신장센터, 소아 청소년정신건강센터, 다발성외상 수술전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증축과 함께 암센터 구축도 서두르고 있다. 종합병원급으로서는 드물 게 수십억 원대의 ‘꿈의 암 치료기’ 라고 알려진 ‘선형가속기’를 도입한 다. 부산대병원 등으로부터 대학교 수 출신의 최고 수준 암치료 전문 의 사들을 초빙하고, 심장내과, 신경외과 중심의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해 골든타임을 다투는 응급환자 치료 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굳이 서울 로 올라가지 않아도 지역에서 동일 한 의료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받 을 수 있게 된다.
 온종합병원은 1,000평 규모의 종합 건강증진센터를 병원과 분리된 별 도의 공간에 운영하고 있다. 국가검 진, 종합검진, 특수검진, 직장인검 진, 채용검진, 심지어 유학생검진까 지 다양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관리대행과 근로 자 특수검진 및 출장검진을 시행하 는 등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연세대 병원 강북센터와 더불어 전국 3대 검 진센터로 손꼽히는 검진전문의료기 관이다.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는 응급실은 응급의료센터로 격상된다.  응급의료센터에는 응급의학과 전문 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 역의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학과와 심장내과, 신경외과, 외과 등 중증질 환과 연계된 진료과와의 핫라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응급환자의 치료가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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