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닥터스·온종합병원, 7월 현지서 의료봉사·도르바시와 MOU도 체결

 2017년 7월18일 그린닥터스에서 해외의료봉사의 길에 나선다. 필 리핀 세부에 온종합병원 의료진 과 그린닥터스가 합동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떠나게 된다. 총 참가 인원은 50여명으로 각 과별로 6명 의 의료팀과 함께 7월 18일 부터 7 월24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이루 어진다.  해외의료봉사에는 재활치료, 안 과, 외과, 치과 등 다양한 진료과 목이 준비되어 의료취약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도르바시와 MOU를 채결하여 한국과 필리핀의 양국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그린닥터스와 온종합병원의 도 움으로 선천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던 허난이 필리핀에 의료봉사를 하는 그린닥터스를 위해 진료현장 에 방문을 할 예정이다. 수술을 집 도한 최경현 원장은 “필리핀의 환 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는 허난 의 소식을 접했다. 회복상태를 다 시 한번 확인하고 다음 수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의료지원은 아침부터 저녁 전 시 간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의약품 과 진료기구를 한국에서 준비하여 세부 현지인들에게 기쁜 소식으로 다가설 것이다.  이번 원정길에 참석하게 된 정근 이사장은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 에 그린닥터스는 먼저 다가가 아 픈 곳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따뜻 한 봉사를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현지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 라 고 전했다.  그린닥터스의 해외의료봉사는 의 료취약지역 어디든지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봉사와 희망을 주기위 해 노력할 것이다. 나아가 각국에 한국과 그린닥터스라는 이름을 더 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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