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은 주영돈(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판'에 등재된다고 26일 발표했다.

주 교수는 지난 20년간 인제대학교 백병원 재직시 국제학술지논문(SCI급)이 100편이 넘었고, 각 논문이 우수한 의학분야 연구자로 인정을 받아서 채택됐다.

주 교수는 온종합병원 암연구소에서 진료 및 연구를 하고 있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임상암학회, 대한혈액학회, 미국혈액학회 등 학회 활동도 활발하다.

주 교수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해운대 백병원에서 1996년부터 2010년까지 혈액종양내과교수로서 암센터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혈액학학회 무임소이사(2010~2016), 부산울산경남 혈액지회장(2015~2016), 대한내과학회 전문의 출제위원, 혈액종양분과 고시위원(2006~2016)을 역임했다.

또 주 교수는 온종합병원 암병원 개소 기념으로 진행된 '암 극복! 부산시민 특별강좌'에서 환자가 다가가기 힘든 암 지식을 보다 편하고 쉽게 알려줘 암으로 고통 받는 암환자와 그 곁을 지키는 보호자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온종합병원 암병원은 꿈의 암치료기인 '선형가속기'를 도입하고, 주 교수를 비롯한 한국원자력의학원 주임교수를 역임했던 온종합병원 암통합치료센터 류성열 센터장이 함께해 다학적 암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여 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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