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이 지난 2월 14일 부산 초읍동의 사회복지시설 신애재활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애재활원은 한국전쟁 발발 후 전쟁고아와 장애인들을 위해 1951년 개원해 사회의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성원으로 장애인의 행복하고 인간답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는 기관으로 이번 설을 맞아 병원 임직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신애재활원 박상근 이사장은 전쟁고아와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떳떳하게 진출하도록 헌신하는 공로를 높이 평가해 온종합병원 ‘제 1회 봉사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온종합병원 윤성훈 병원장은 시설운영과 활동사항을 듣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현재 거주중인 54명의 재활원생과 28명의 직업새활원생들이 사회진출을 향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온종합병원이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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