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온종합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인증되었다. 임상시험실시기관이 도입된 1997년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207개의 병원이 지정된 가운데 온종합병원은 208번째 지정되었다. 

 

 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요건사항을 준수해야 하는데 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 전문의 수련병원, 의료법에 따라 지정된 전문병원, 수련병원 및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에 준하는 인력과 시설등을 보유하고 있는 병원 등이다. 

 

 임상시험실시에 필요한 시설 및 전문인력과 기구 등이 식약처 기준에 적합해야 지정을 받을 수 있다. 

질병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수술 등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실시기관은 연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햑품안전처에서 지정한 기관에서만 실시할 수 있다. 

 

 온종합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간센터와 암병원 등에서 신약 임상에도 참혀가능하게 되어 보다 질높은 의료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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