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5월 한 달간 외식업체, 축산물·선물용품 취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외식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날 등 선물용 케이크류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의 효
부산시는 4월 25일 '2024년 매경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공공·지자체 부문에 부산 '청년지(G)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매경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다. 공공·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 소비자(지역별, 연령별, 직업군)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30개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각 브랜드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부산 '청년지(G)대'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포괄적으로 담
부산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백옥자) 주최로 열린다.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새마을지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선언 ▲우수지도자 포상 ▲이임 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새마을기 이양 ▲새마을 유공자 포상 ▲신임 회장 취임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
부산시는 4월 2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참석해, 부산의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o 일시/장소 : ’24. 4. 25.(목) 14:30/ 시청 7층 국제의전실o 참석 대상 : 박
우리나라 50대 이상 열 명 중 둘은 골다공증 환자질병청, 국민영양조사에 골다공증검사 추가해 국가차원관리골절되면 거동 장애 등 일상생활 불편으로 노년 건강 위협평소 근육량 늘리는 운동과 칼슘 풍부한 음식 섭취 습관화온종합병원 척추센터, 유튜브 통해 관련 동영상 제작 홍보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골다공증환자가 113만 8,840여명으로, 2017년과 비교해 24.6%나 증가했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 발표한 ‘2019년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 자료’에서도 우리나라 50세 이상 성인의 골다공증 유병
부산도서관은 4월 25일을 시작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도시철도 부암역 대회의실에서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휴먼북 도서관' 강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휴먼북 도서관’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세대들이 직접 휴먼북이 돼, 지혜와 정보를 독자에게 이야기로 들려주는 ‘인생 경험을 나누는 도서관’이다. 휴먼북을 통해 부산시민이 삶의 지식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부산도서관과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교통공사가 협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강연은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의 '부산광역시휴먼북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 낙동강 정원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정원에 대한 다양한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녹색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낙동강 정원내 시민참여형 정원 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 낙동강 정원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해 시민들의 증가하는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정원교육을 통해 부산 낙동강 정원 내 시민참여형 정원 가꾸기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를 뜻한다. 교육과정은 정원 및 식물에 대한 이해와 실내·외 정원만들기 등 이론교육(18시간)과
부산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제4회 부산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 꽃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다채로운 화훼작품들로 쉼과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시회는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등 총 45개 단체가 참여해 「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를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기획전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식 ▲봄꽃 조형물, 화훼작품, 분재 등 전시 ▲화훼 창작 경진대회 ▲화훼체험 프로그램 ▲전국 꽃차 대전 ▲화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
부산시는 노인세대 인식개선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보급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Day」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역 내 가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노인일자리 우수사례를 공유·홍보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Day」 시즌2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모집·심사를 거쳐 특색있고 전문성 있는 9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현장 인터뷰를 희망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접수했으며, 이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시에서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수출지원시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수출을 목적으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지역기업과 지역 수출 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선정해 수출 마케팅비, 통ㆍ번역비 등 수출 활동비용의 최대 80퍼센트(%)까지 2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국제운송 ▲전시회 해외영업 지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4년도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73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시 금융창업정책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하고, 행사는 1,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론픽’의 백준영 대표가 ‘부산에서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하며, 기업 간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대표 기술창업기업 클럽별 인증서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주관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Sea LAB in BUSAN'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광역 운영지원 분야에서 국비 1억7천만 원을, 기초 시설조성 분야에서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에서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은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한상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2020년 1차년도 사업추진 이후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동시에 2023년 우수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체부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소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구 내 공간 활용 및 기반 조성, 국제회의 집적시설 등을 지원해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가 지정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부산시는 4월 24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16개 구・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ㅇ 일 시: 2024. 4. 24.(수) 15:00~16:00ㅇ 장 소: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2층)ㅇ 참석규모: 부산시 행정부시장,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구・군, 출자・출연기관 등 100여
부산시는 오는 26일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하는 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해공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국제선 이용객이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1천만 명을 상회하면서 수용 능력이 부족해져 많은 남부권 시도민이 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국제선 터미널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연 630만 명에서 연 830만 명으로 늘어나고, 서비스수준 기준에 따라 최대 1천156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확장
“다함께 이주하면 더 오래 산다는 통계 없나요?”그린닥터스,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대항리 주민 60여명 무료진료이주문제로 당국과 갈등 깊어져 대부분 스트레스성 고혈압 호소의료봉사현장에서 진료 대기하며 삼삼오오 모여 대책숙의 골몰어촌계 등 관계자들, 봉사단에게 ‘집단정착촌 의료 자료’ 문의도 지난 주말 부산 가덕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던 그린닥터스 봉사단원 50여 명은 안타까움만 가득 안고 돌아와야 했다. 신공항 공사로 인해 조만간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처지에 놓인 대항리 마을주민들과 당국 간 깊은 갈등의 골을 직접 확인해서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3일 오후 3시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식약품분야 연구성과 발표 및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식약품 유통을 위해 시, 구군 간 식약품분야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의견들을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시, 구군 유통 식의약품 안전관리 부서 담당 팀장 및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연구원 수행 사업 결과 공유 ▲업무수행에 따른 건의사항 및 개선책 마련 ▲정책 제안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원에서 지난해 수행 완료한
부산시는 24일부터 시내 경로당 105곳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기기 구매 및 안전사용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본인의 건강에 도움 되는 의료기기를 적절하게 구매, 사용·관리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의료산업의 발달과 초고령화로 가정용 의료기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어, 정보 취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이 적절한 의료기기를 찾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방문교육은 시가 위촉한 10명의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이 직접 부산 시내에 있는 경로당을 차례로 방
부산시는 지역에 필요한 실무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2024년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부산광역시 빅데이터 활용 및 빅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으로 운영된다. 시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협약 기업 실무를 주제로 프로젝트 수행 및 상담(멘토링)을 통한 협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960시간의 교육 전액 무료 ▲선도기업 탐방 ▲협약기업 연결의 날(매칭데이) ▲기업 직무 실습(인
부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동백전 큐알(QR)결제 또 드림 이벤트'를 연다고 23일일 밝혔다. 정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상공인을 위한 대규모 판촉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열며, 시도 소비를 촉진하고 동백전 큐알(QR) 결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카드 결제 수수료는 0.25~1.5퍼센트(%)이지만, 동백전 큐알(QR) 결제를 하는 경우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은 없다. 하지만 아직 시민들의 이용률이 낮고, 큐알(QR) 결제 가맹점 수도 많지 않다. 이번 이벤트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