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인테리어 부문(사무공간) 본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3월 23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3월 월간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월간 공연은 부산 원도심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별관 개관 이래로 매월 개최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공연의 주인공은 재즈 보컬리스트 '위나(본명 김민정)'를 구심점으로 한 '위나 밴드'다. 부산을 소재로 한 위나의 자작곡을 통해 지역이 콘텐츠가 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위나'라는 이름뿐만 아니라 '목소리'가 더욱 친숙하다. 2015년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
부산시는 2024년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오는 5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봄편 문안은 박해규 씨의 창작 작품인 '함께 가면 꽃길이 되고 같이 가면 봄길이 됩니다'다. 지난 1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98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두 차례의 예비심사를 거쳐 본 심사에 40개의 작품이 올라왔다. 최종 문안은 부산문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석래 심사위원장(부산문인협회)은 선정과정에서 “은유적 시적 구성과 독특한 시어와 문안보다는 시민들에게 바로 다가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4월 1일까지 「제25회 부산녹색환경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부산녹색환경상'은 자연 친화 도시 조성, 탄소중립 실현, 자원 순환 사회 확대 등 매년 지역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시민, 단체, 기업 등에 수여해 왔다. 부산지역 환경 분야에서 최고로 영예로운 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후 위기 시대에 부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 단체, 기업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로 ▲녹색
부산시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으로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가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연계 ▲기업지원 ▲기타 일자리사업 5개 분야로 나눠 사업공모를 진행했으며, 구·군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시선과 감성으로 부산을 홍보할 시민기자단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를 선발 완료하고, 3월 5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뉴미디어멤버스는 지난해 지원자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총 431명이 지원해 약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당초 계획(80명)보다 모집인원을 10명 늘려 총 90명의 뉴미디어멤버스를 선발했다. 선발된 뉴미디어멤버스는 1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부터,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해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원자들까지
부산시는 개인형 이동 장치(PM*)와 대중교통 수단을 환승해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부여되는 「PM-대중교통 환승할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PM : Personal Mobility.「도로교통법」제19의2,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제2조의3 근거,1. 전동킥보드 2. 전동 이륜 평행차 3. 전동기의 동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이는 지난해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공유 PM을 안전하고 편리한 퍼스트 라스트 마일(first-last mile) 접근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대중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4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부산시 각 부서의 추천을 통해 58건을 발굴ㆍ심사했다. 실적검증 등 실무 심사와 일반시민 4,620명이 참여한 시민 투표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최종 선정했고, 이를 추진한 1
부산시는 부산시 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한 문화재 2건이 보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문화재는 지난 1일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지정 의결돼, 2월 21일 자 지정 고시됐다. 이로써 부산시 소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은 총 60건이 된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은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 2건이다.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수능엄사 소장)은 1373년(공민왕 22)에 판각된 것으로, 기 보물로 지정된 세 번째 판본보다 앞선 시기에 조성됐으며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부산지역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드림옷장'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약 30만 원 상당의 면접 정장을 무료로 제공하여 취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3년 연속으로 이용자 만족도가 98퍼센트(%)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는 만 39세 이하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부산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주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에 참여할 발레 전문인력인 「2024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이하 발레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 중심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오페라-발레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지난 2022년도부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모집ㆍ선발하여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발레단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발레단 구성을 위해 지난해 연말 김주원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2일간 6회차에 걸쳐 「부산광역시 발레워크숍」을 통한 준비를 했다. 시는 발레리나 '김주원'을 「2024 부산
부산시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리빙랩을 적용한 서비스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기업의 서비스 산업 분야 아이디어와 제품의 실증·고도화를 지원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이를 위한 기업지원비 1천5백만 원과 데이터 구매, 프로그램 개발,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적용한 실증사업화 등의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시는 2023년부터 (재)부산테크노파크에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를 설치하고, 부산 지역 내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맞춤형 컨설팅
부산시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커피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육성사업」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커피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육성사업」은 국내외 포럼 개최, 지역 내 커피 관련 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기술개발, 사업화ㆍ마케팅 지원, 커피산업 실무인력 양성 교육 등을 통해 커피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내 커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맞춤형 기술개발 ▲맞춤형 사업화ㆍ마케팅 3개 분야를 지원하며
부산시는 지난 2월 2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건강업(UP)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선보이고, 노쇠예방 프로젝트인 건강업(UP) 사업의 발전 방향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업(UP) 사업은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75곳의 마을건강센터에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평가(노쇠선별검사)를 통한 운동 처방 및 식단 제공 ▲우울증 선별검사 및 유관기관 연계 ▲사회적 관계망 회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
부산시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전략이 지난달 그린데이터센터 기업, DN솔루션 투자 유치에 연이어 연초부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3월 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강소기업인 신성에스티㈜와 국내복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안병두 신성에스티(주) 대표이사, 구자천 신성델타테크(주) 대표이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충전을 통해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전기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스마트폰, 드론 등 수많은 전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이하 회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 회관 3층 소극장에서 「금요 Movie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요 Movie Day」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회관에서 운영하는 영화감상회로, 매년 다른 주제의 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가족과 즐기는 신비한 여행'을 주제로 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영화로는 ▲신과 함께:죄와 벌(3.29.) ▲신과 함께:인과 연(4.26.) ▲모아나(5.24.) ▲모가디슈(6.28.) ▲인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189곳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검사한 결과, 186곳(98퍼센트(%))이 유지기준 이내 적합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이 양호하다고 3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의료기관, 어린이집, 지하역사 등 '중점관리시설'과 대규모점포, 피씨(PC)방, 실내주차장 등 '자율관리시설'로 분류된다. 부산지역에는 총 1천475곳의 다중이용시설이 있다. 검사항목은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 항목으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
부산시는 오는 3월 8일까지 '중국 서부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 중소기업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입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생방송, 전시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지역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의 중국 서부 내륙 소비재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마련됐다. 먼저, 참여기업이 샤오홍슈, 타오바오, 핀둬둬, 왕홍 라이브방송 등 다수의 중국인 이용자를 보유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신(新) 서비스 및 드론 상용화를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공모에는 36개 지자체와 46개 드론기업이 응모했으며, 부산시는 16개 지자체와 함께 드론 실증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위해 뛰어난 드론 기술과
부산시는 2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2명의 강사를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초·중·고 학생들의 방사능방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방사능재난·비상 발생 시 행동요령 등 관련 지식 습득과 이해 증진을 도와줄, 역량 있는 강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공개모집은 서류심사와 내부 면접으로만 강사를 선발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강의교재 숙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