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월 18일 오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약손사업은 전문약사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중독, 과다 투여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말벗 봉사 등을 재능 기부하는 사업이다.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시와 시 약사회(회장 변정석, 약손사업본부장 최복근)가 협력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시 약사회 소속 약사 40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기
부산시는 고령화 시대, 경력을 갖춘 장노년 근로자를 위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고령화와 고령층의 경제활동 증가로 고학력·고숙련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고령 인력이 전문성을 살려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을 조성함으로써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취약계층 또는 단순업무 위주로 추진됐던 복지 중심의 노인일자리사업과 달리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과 연계해 장노년 근로자의 계속 고용을 확대하고 재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
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 채널에서 부산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인물 웹 다큐 3부작 「부산덕후멘터리」 시즌2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덕후멘터리」는 부산을 덕질*할 만큼 부산을 사랑하는 부산 덕후**들의 이야기를 영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인터뷰 기반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공개한 첫 번째 시즌은 전체 조회수 1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시즌1은 총 3편으로 ▲1편 ‘부산버스 덕후’(대중교통촬영단PTPC) ▲2편 ‘부산금정산 덕후’(김춘화, 장혜원, 구교연) ▲3편 ‘부산자전거 덕후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시내 주거지 인근 자동차 정비업체 126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기획 수사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주택가 등 도심지 내에서 자동차 불법 도장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자동차 정비업체를 단속해 동절기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수사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및 비정상운영 여부 ▲자가측정 미이행 및 공기희석 배출 여부 등을
부산시는 4월 18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동래구 낙민로 25)에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진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부원장, 유규원 시 사회서비스원장,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입주 직능기관단체장,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시는 '15분 생활권 조성' 사업으로 동래구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어린이와 부모가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동래구에 최초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지식기반화구축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5년간 국비 7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섬유 패션의 디지털ㆍ친환경 전환 및 산업경쟁력 강화 촉진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2024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지식기반화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100억 원, 국비 70억 원)과 ▲'패션테크 활성화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총사업비 1
부산시는 4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동일(회장 김종각)의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평소 ㈜동일 김종각 회장의 경영철학이었던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김종각 ㈜동일 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박선희 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일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5억 원을 쾌척한다. 전달된 5억
부산시는 4월 1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새출발기금㈜*(이하 새출발기금㈜)과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권남주 새출발기금 대표이사 겸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의 주요 실무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할 계획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전담 운영하는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피해로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의 정상적 사업운영과 재기지원을 위해 출범(’22.10월)한 국내 최초의 소상공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4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상설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 소두방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관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한 체험으로, 삼국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와 관련된 생활상과 신앙, 무덤에 대해 알아보고, 집과 무덤 등의 유구를 통해 방위에 대한 개념을 배워본다. ▲4월에는 셋·넷째 주 토요일 ▲5월부터 7월까지는 매월 둘·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삼국시대 퀴즈왕'과 초등 3~6학년
부산시는 4월 16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중앙부처와 부산시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시정현안 브리핑 ▲부산소재 고등학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9일간 상수도 급수전환 및 화명정수장 노후시설 정비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화명정수장 정수시설 진단 시, 입상활성탄 여과지 원·정수밸브의 노후화로 인한 내부누수 발생 등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정적인 정수공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우선, 화명정수장의 노후시설 정비로 수돗물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덕산·명장정수장에서 증량 생산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오늘(16일)부터 17일까지 급수전환을 시행한다. 화명정수장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6월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시역내 약수터 140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먹는물관리법 및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에 따라 약수터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구·군과 합동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수질 검사항목은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 제2항에 따른 47개 항목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4개 항목 ▲질산성질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무기물질 12개 항목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건강상 유해영향유기물질 17개 항목 ▲탁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항
부산시는 4월 16일부터 4월 22일까지 에 참여할 오페라 전문인력인 「2024년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오케스트라」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 중심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페라-발레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도부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모집ㆍ선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운영을 맡았던 김봉미(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강규(합창단 음악감독) 씨를 재위촉하고, 지속적인 오페라 전문인력 육성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합창단 32명(수석·단원 구분 없음),
'세계적(글로벌) 게임선도도시, 부산'에서 게임계 하버드 '美 디지펜 공과대학(DigiPen Institute of Technology)'과 함께하는 세계적(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디지펜 게임 아카데미 in 부산」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美 디지펜 공과대학(최고운영이사 제이슨 추)과 체결한 ‘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과 게임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문 게임개발자 양성을 위해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콘텐츠아카데미 내 이번 교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새롭게 재단장해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부산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8년 4월 설립돼, 부산의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개소는 효율적인 센터 운영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모라센터와 동래센터 2곳으로 나눠 운영되던 센터를 동래센터로 통폐합해 새롭게 재단장한 것이다. 또한, 센터는 재단장과 함께 올해부터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공공기관의 비법(노하우)과 현장경험, 전문지식
부산시는 제11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Asia-Pacific Stevie Awards)의 2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 기업‧단체의 혁신적인 업적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상이다. 올해는 25개국에서 1천 편 이상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 세계 100여 명의 경영자가 작품을 심사해 금상, 은상, 동상의 스티비상 수상자를 선발했다. 시상식은 5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4월 15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와타나베 쿠니코(渡辺 邦子)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교토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일본 내 도시 중 1976년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후쿠오카, 오사카, 나가사키현과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다. 이번 일본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교토는 문
부산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유엔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왔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날(4.20.)로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선, 오늘(16일) 오전 10시 30분 강서실내체육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부산시는 4월 16일 오후 1시 부산항대교 앞 해상 일원에서 부산해양경찰서, 남해지방해경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량 충돌에 따른 선박사고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해양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일인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이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 분야 중에서도 특히 해상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훈련 주관은 시와 해경이 공동으로 하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과 연계한 를 오는 4월 19일과 6월 13일, 총 2회에 걸쳐 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ㆍ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에 대한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집가들의 철학과 수집활동의 가치를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