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 시행 중인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수도요금 고지와 납부를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요금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부터 요금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 알림톡 등으로 수도요금 고지를 받으면, ‘요금상세내역’에서 상수도·하수도·물이용부담금 및 감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납부하기’ 연계 시스템을 통해 요금납부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시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내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토양환경보전법」상 농작물 경작에 적합한 기준(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 적용) 농도 이내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항목은 중금속 8항목이며, 조사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포함해 신규로 조성되거나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텃밭 64개 지점(구·군별 4지점씩)이다. 중금속 8항목은 아연
부산시는 4월 15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2024년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다. 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군에서 추진하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구성할 위원회의 규모는 총 250명이며,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
부산시는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며,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18세~39세 청년에게 1인당 1백만 원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1984년 1월 1일생부터 2006년 12월 31일생까지다. 2022년 이후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으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기준중위소득 120퍼센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5월 말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년 오픈마켓 입점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성공적인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특화 우수상품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망한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장조사, 브랜드·상품·디자인 기획까지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에 대한 초기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온라인 기획전, 국내외 대형 온라인시장 진출
'부기'가 대접하는 '부산의 맛'을 즐겨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사직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 이벤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를 주제(콘셉트)로 사전행사 ▲부기슐랭과 무대행사 ▲부기 보러 왔어요 ▲부기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마친 부기 팬 ‘부스러기’ 100여 명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진행되는 부기슐랭에서는 부기가
부산시는 4월 15일 오후 2시 농심호텔에서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 및 업무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장인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과 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고, 지난 3일 정부와 시가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전력반도체 핵심 공급망인 장비, 소재, 소자, 패키지, 모듈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기업에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기 위해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경상남도 의령군청에서 의령군과 환경부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영향지역 주민지원, 농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령군을 전격 방문한 박형준 시장과 오태완 군수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1991년 페놀 사태 이후 부산과 동부경남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 지역의 취수원을 다변화하는 사업이다. 의령과
부산 119구급차 12대, 우크라이나 전역 달린다부산시소방재난본부-그린닥터스, 폴란드 적십자사 통해 기증동부전선 등 우크라이나 전역 배치돼 응급환자 치료에 한몫내구연한이 지나 일선에서 퇴역한 부산의 119 구급차들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곳곳을 누비면서 응급환자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현지에서 알려왔다며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 측이 15일 밝혔다.그린닥터스재단과 폴란드 적십자사 등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 23일 부산신항에서 선적한 부산시소방재난본부의 퇴역 구급차 12대가 2024년 2월 초 폴란드 그다니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전 8시 시청 1층에서 친절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근길 아침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시의 최일선에서 직접 민원을 응대하고 있는 통합민원과 소속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 웃으며 소리 내, 내가 먼저 인사해요' 라는 주제로, 아침 인사를 통해 활기차고 친절한 긍정 에너지를 서로에게 나누며 출근길 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내가 먼저 반갑습니다’, ‘내가 먼저 인사해요’ 등으로 시 통합민원과 직원들과 출근하는 직원들, 시민들이 서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훈훈한 출근길 분위기
부산시는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에게 1년간 펫보험을 무료로 지원하는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4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입양 유기견의 질병·상해·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도 같은 조건으로 시행된다. 펫보험은 입양동물이 상해나 질병으로 동물병원에서 치료받게 되면, 수술비 또는 치료비의 60퍼센트(%)를 연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또한,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타인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와 수영강변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사)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양 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 먼저, 육상 전시장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100여 개 사의 900여 개 공간(부스)을 비치해 해양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는 가입고객 1500만 명, 일 평균 7만 명이 이용하는 대국민 서비스로 중단없는 서비스가 필요하나 사용자 집중으로 인한 연간 120시간의 접속 지연과 연간 1352건 기능 개선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이 발생했다. # 그러나 올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면 사용자 집중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능 개선도 서비스 중단없이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대국민 디지털서비스의 중단없는 제공과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개선을 위해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올해부
앞으로 평생교육시설의 등록금, 교육비, 교육과정 등과 같은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 장애인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운영 시 장애 유형을 고려한 수어, 자막, 점자 등의 편의가 제공될 전망이다.교육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평생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평생교육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대국민 평생교육 서비스 질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평생교육법 일부 개정의 후속 조치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기존에 시·도지사만 수립했던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중앙행정기관의 장
정부가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제로에너지 5등급 수준으로 강화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절약 성능계획서 작성을 간소화하는 등 사업자 부담도 경감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친환경주택 건설 기준은 지난 2009년 제정된 뒤 제로에너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기준이 단계적으로 강화돼 왔다. 지난해에는 공공주택 제로에너지 5등급 인증이 의무화됐다.이번 개정안은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제로에너지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12% 감축된다.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또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이 완화된다.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음에도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 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돼 입학 정원 감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5년 만기 시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협약은행 앱에서 가입신청 후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그리고 60개월 동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을 지급하며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에 정부는 청년도약계좌를 2023년 6월부터 개시했는데, 지난 3월 말까지 231만 4000명의 청년이 가입을 신청했고 105만 9000명이 계좌를 개설하며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청
부산시는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어린이대공원 광장 일원에서 (사)전국도시농업관리사연합회(본부장 이정호) 주관으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나눔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기
부산시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에 신규 가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별 사용량을 과거 1~2년 중 동기 대비 5퍼센트(%) 이상 감축한 참여자에게 감축률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 가입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cpoint.or.kr) 또는 구ㆍ군 환경위생과를 통해
부산시는 4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4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뿐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 금융 및 유관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총 26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하는 대규모 설명회로 개최된다.(11)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주), 게임물관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