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15분, 우리동네 행사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Happy15분, 우리동네 행사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소재 개포초등학교 강당 및 교실에서 15분도시 창작 문예 대회 ‘Happy15분, 우리 동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아동ㆍ청소년의 15분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부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와 ▲중·고등부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총 4가지 부문으로 진행하며, 각 부문에 부산시 소재 초·중·고 재학생 및 거주 아동·청소년 100명씩 총 400여 명이 참여해 ‘내가 생각하는 15분도시’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부산진구 소재 개포초등학교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부산시·시 교육청·부산진구·부산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상장을 후원한다. 대회 이후 작품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을 만든 아동·청소년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15분도시 홍보 네일아트 체험,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만들기, ▲건강한 구강관리 교육, ▲도서 나눔, ▲전통 놀이 체험 등 참여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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