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의 대표 청년 문화공간인 청년작당소(중구 신창동 BNK아트시네마 3층)에서 ‘2023 작당페스티벌 네버랜드(Neverland)’를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작당페스티벌’은 마켓, 공연, 전시, 강연, 예술 창작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이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청년문화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1년 2월 광복동 영화의 거리에서 문을 연 청년작당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청년 문화공간으로, 지난해에 약 1만 명 이상이 이곳을 다녀갔다.
올해도 청년 작가 전시전, 청년 프로그래머, 문화예술체험형 강연,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대관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711-2980)로 문의하거나, 청년작당소 누리집(https://jakdangso.kr), 인스타그램(@jakdangso_busan)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