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0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2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는 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에서 후원한다.

 이날 기념식은 부산시, 협회 회원기관, 이용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시상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 주관기관인 서보경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을 비롯한 회원기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이용 어르신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사회 취약 및 위기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한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일선에서 노인 돌봄 등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종사자 10명 ▲지역 내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애써오신 자원봉사자 3명을 포함한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 부산광역시장상 5명,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3명,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2명,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3명

 이어 노인 인권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존중·공동체·방임' 각 영역에 대한 슬로건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시상 후, 문화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분야별(존중, 공동체 방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총 6개 우수작에 대하여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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