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자료(사진=부산시 제공)
홍보자료(사진=부산시 제공)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Design Council Busan, 원장 강필현)은 다음달 3일까지 지역 디자인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민대학 생활디자인학과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디자인을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디자인 교육의 기회 제공을 통한 디자인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커리큘럼은 △홈리빙 디자이너 과정 △향기디자이너 과정 △제로웨이스트 디자이너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홈리빙 디자이너 과정과 향기 디자이너 과정은 다음달 7일부터 개강해 23일까지 진행되며 제로웨이스트 디자이너 과정은 다음달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모든 과목은 무료로 수강가능하며 수강생에는 교육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추가학습자를 대상으로는 ‘부산시민대학 명예시민학위’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대학 홈페이지(http://부산시민대학.kr)이나 부산디자인진흥원 서회서비스디자인팀(051-790-1073)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부산시민대학 생활디자인학과 과정은 실생활에 유용한 디자인 관련 강좌로 구성돼 디자인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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