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3 부산 청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청년 대토론회」는 부산에서 청년으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향후 청년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창업자 등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형식의 이번 행사는 부산 청년 예술인(버닝소다) 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청년으로서의 삶과 꿈에 대한 주제별 토론 진행 후, 동아대학교 댄스동아리(TIPSY)의 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자아실현의 꿈 ▲좋은 직장 마련의 꿈 ▲내집마련의 꿈으로 구성됐다. 주제별 토론이 끝나면 객석 청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아실현의 꿈)에서는 부산 청년으로서의 성공과 자아실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좋은 직장 마련의 꿈)에서는 삶의 터전이 되는 좋은 직장에 대한 기준과 취업 방안에 대해 논의해본다.

 (내집마련의 꿈)에서는 결혼과 출산의 바탕이 되는 내집마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청년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1월 5일까지 청년정책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토론회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051-888-78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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