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사진(사진=부산시 제공)
교실 사진(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11월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계 가야유물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추계 가야유물 교실>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1천5백 년 전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시청각 강의와 전시실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를 통해 유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은 ▲금동관(11월 5일) ▲투구(11월 12일) ▲갑옷(11월 19일) ▲등잔모양토기(11월 26일) 등 매번 다른 유물을 주제로,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된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교육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첫 수업인 11월 5일 금동관 수업은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을 통해 회당 20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 있지만, 한 아이디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https://museum.busan.go.kr/bokcheo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550-033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NNews 오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