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부울경이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될 재원 확보를 위해 오늘 오후 2시 국회를 다시 찾는다고 1일 밝혔다.

 추진단은 국비 확보에 대한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국비공동대응단(실무반장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송경주,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김기영, 이하 대응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0일 주요 상임위 소속 위원실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국회 방문이다.

 대응단은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합동으로 국회 예결특위 소속 위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부울경 주요 현안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대응단이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한 주요 부울경 현안사업은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사업 ▲영남권 제조업 인공지능(AI) 융합 기반조성 사업 등이다.

 한편 추진단은 지난 9월 국회의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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