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금융주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금융주간은 최신 트렌드의 재테크 강의, 경제·금융, 연금·투자 등 세미나, 참여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부산의 금융중심지 역량을 선보이고, 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부산 대표 금융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거래소,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한다.

 '2023 부산금융주간'에는 ▲참가기관(기업) 전시회 ▲금융 전문 세미나 ▲기관(기업) 채용설명회 ▲세계화폐박물관 특별전 ▲참여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참가기관(기업) 전시회에서는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은행 등 금융 공공기관, BNK금융그룹을 포함한 시중은행,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등 관련 분야 63개 사가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기관(기업)과 기관(기업)의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금융 전문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재테크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에 띈다. 금융 공공기관, 증권사, 경제 연구소의 금융 전문가들이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 전망부터, 연금, 보험, 채권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금융의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금리, 금융사기 예방, 재무설계, 위조지폐 감별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금융과 관련한 강의도 만나볼 수 있다.

 참여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는 부산신용보증재단,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 공사가 ‘현직자와의 잡(Job)토크’를 개최해 금융권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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