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스 사진(사진=부산시 제공)
홍보부스 사진(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SEDIA, 회장 서무성)와 최근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된 2023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부산디자인 제품(디자인스토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시와 16개 자치구·군을 비롯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와 유관기관 등이 부산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진흥원과 SEDIA는 ‘디자인스토어’ 부스 참가를 통해 도시재생 콘텐츠가 되고 있는 부산 지역 디자인 제품(굿즈)을 소개했다.

감천마을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한 ‘부산언니 감천파우치’를 비롯해 ▲기장미역 캐릭터 ‘만다꼬 친구들’ ▲어묵 모티브 캐릭터 ‘부묵이’ ▲친환경 부산·부기비누 등 부산 도시재생 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디자인 제품 19종을 시민들에 선보였다.

또한 부기 캐릭터 상품, 갈매기 빵 등 인기 있는 부산 모티브 디자인 제품을 함께 비치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디자인스토어 SNS를 팔로우할 시 추첨을 통해 친환경 지역 콘텐츠 기반 기념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편 도시재생박람회에서 판매된 부산 디자인 제품은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디자인스토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

designstore_busan)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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