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사진=부산시 제공)
전달식 사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월 21일 노인요양시설 입소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후원 물품으로 의류 900벌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어제(21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노인건강센터에서 열렸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이병수 시 복지정책과장,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오늘 김말순 대표이사, 시 노인건강센터 김혜정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시가 지원한 물품은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조끼와 긴팔 티다.

 이는 사전 시설 방문 및 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후원은 시가 의료급여재정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일부를 활용했다.

 후원 물품은 어제(21일)까지 부산시노인건강센터를 비롯한 노인요양시설 18곳에 모두 전달됐다.

 한편, 이번 후원은 지난해 12월 27일 사회복지분야 3개 부문 포상금을 활용한 취약계층 난방용품 총 1천 5백만 원 지원에 이은 후속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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