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사진 (사진=부산시 제공)
행사 사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5일 오전 10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민관공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지적으로 변환·구축하는 사업으로,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토지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가 기반 시설 구축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시 토지정보과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2024년 지적재조사 대행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업무협약식 ▲우수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와 책임수행기관인 LX 부산울산지역본부, 대행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윤리적 가치관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함께 협력하며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사업 수행 중 발생 가능한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공유해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역량 강화와 기술지원 등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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