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아동학대 대응인력 협업 강화를 위해 부산시와 경찰청이 합동으로 앞장선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산경찰청과 함께 21일부터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현장 최일선 대응 인력인 구·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16명과 학대예방경찰(APO) 15명 간 유기적 협력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지난해 첫 시작으로 상·하반기 2회가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대응기관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유관기관 사업 안내 ▲면답기법 및 가족에 대한 기초이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합동 교육을 통해 16개 구·군 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APO) 간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 보호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 및 홍보, 심리치료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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