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29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봄봄봄, 봄이 왔어요」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에서 봄날에 어울리는 곡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우정의 노래 ▲Fly me to the moon ▲솔로곡-Quando m’ en vo ▲여성중창-O mio babbino caro ▲솔로곡-첫사랑 ▲Oh Danny boy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산뜻한 봄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찬 문화체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ONNews 오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