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선 부산의료원 온종합병원 등 4개 병원이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9년 1~6월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89기관 7만5695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2주기 1차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결과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전국 55개 기관(15%)이며 부산 울산 등 경상권에선 13개 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부산에선 부산의료원, 온종합병원, 김원묵기념봉생병원, 동래나눔과행복병원, 울산에선 울산대병원과 사람이소중한병원이다.

의료급여 정신질환 입원진료 적정성 평가는 입원 1인당 정액수가로 의료서비스를 과소하게 받지 않도록 하고 진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제도이다. 이흥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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