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화가 있는 날 '부산스러운 밴드'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5월 문화가 있는 날 '부산스러운 밴드'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동래관 앞마당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부산스러운 밴드 1」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 무대에 서는 ‘루츠리딤’ 팀은 2019년 발표한 앨범 「영남 vibe」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공연팀으로, 국악을 전자음악 사운드로 다루며 독특한 매력을 더해 자신들의 음악을 ‘국악 트랜스’라고 부른다. 이들은 한국 국악과 크로스오버 혹은 퓨전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이날 선보이는 모든 곡은 원테이크 방식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장 접수 가능하며,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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