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월 12일 오후 4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부산 수출기업인의 축제 '2023년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이남규 부산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기업대표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적(글로벌)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망 교란, 러·우사태와 같은 지역분쟁 등 어려운 대외 여건으로 올해 부산은 중국, 일본 등 주요 제조기반 국가와 같이 수출실적과 무역수지에서 전년 대비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수출감소율은 7.4%로 전국의 수출감
지난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신체활동은 개선된 반면, 음주는 다시 늘었고 남자 30~50대 절반이 비만이었으며 여자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만성질환도 악화됐다.20대는 식생활, 30~40대는 비만 및 건강행태가 나빠졌으며, 50대 이후 만성질환이 증가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8일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1차연도(2022) 결과발표회를 열어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통계를 발표했다.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우리 국민의
최근 의료현안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찬반투표와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보건의료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자체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의료계 상황과 발령 요건 등을 고려해 보건의료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의료 현안 관련 지방의료원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관심은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휴진 등에 대비한 진료대책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등을
유방암은 2019년 기준 이전까지 1위였던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 암 발병율 1위로 등극하였다. 한 해 유방암으로 진단 받는 환자 수가 2만 명에 달하며, 여성에게는 매우 흔한 암종 중 하나이다.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긴 암 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만져지는 덩어리)이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한 암을 일컫는다.유방 종괴(만져지는 덩어리)는 유방암의 증상 가운데 약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유방에 종괴가 있을 때 유방암과의 감별이 필요하다.유두 분비는 유방 종괴 다음으로 흔한 증상으로, 많은 환자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최근 의료현안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찬반투표와 총궐기대회를 예고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비상진료체계 사전 구축 등 의료이용 불편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보건의료 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였다. 보건의료 위기 “관심” 단계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휴진 등에 대비하여 상황을 관리하고, 진료대책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는 단계다. 보건복지부는 장관 주재로 12월 10일(일)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 불법 의료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파력과 확산력이 높은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 : 의료법 제57조제2항에 따라 ①대한의사협회(의료광고심의위원회), ②대한치과의사협회(치과의료광고심의위원회), ③대한한의사협회(한방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서 설치·운영 중 ** 유튜브, 인터넷 카페, SNS, 포털사이트,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온종합병원 등이 부산 북구 구포동 소재 한 노인요양원에서 왕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내 왕진봉사는 통영 비진도, 산청 홍계리, 남해 항촌마을에 이어 네 번째이다.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와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은 “지난 11월 11일 오후 부산 북구 사랑로 114번길(구포동) 무지개언덕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전체 입소 어르신 63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벌였다”고 11월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왕진봉사에서는 오랜 요양원 생활로 지치기 쉬운 입소자들이 신체 활력을 북돋울 수 있는 간
사람들은 나이 들면서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관절염, 치매 등 다양한 만성 질환들에 시달리게 된다. 특히, 이들 노인질환은 원인이나 증상 등이 서로 맞물려 있어 치료법을 찾기가 쉽지 않아 다들 골머리를 썩이게 된다. 부산 온종합병원은 지난 9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다양한 노년 증상들을 호소하는 이들을 효율적으로 진료·관리하는 노년내과클리닉을 개설해 3개월째 운영하면서 노인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이 병원 노년내과클리닉 은명 소장은 최근 노년내과클리닉 진료실을 찾아온 환자들이 빈번하게 호소하는 궁금증들을 모아 엮은 자료
부산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초3~중2) 대상의 체험 중심 영어학습을 위한 꿈나무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내년 1월 3일부터 1월 17일까지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합숙형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운영 중인 ‘꿈나무 영어캠프’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들의 영어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상황별 체험 중심의 놀이 기반 영어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운영 이래 총 9천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부산시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부산시는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3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복지·안전·건강·생활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안정 지원, 폭설, 산불 등 겨울철 재난 대응,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관리와 한랭질환 예방·관리 등 34개 정책과제를 담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겨울철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행복e음 빅데이터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위기가
부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와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까지 동명대학교 부지 내에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건립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은 지역특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하자는 시의 제안에 동명대학교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이날 약정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이 직접 참석해 약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보조사업인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부산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유아와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시내 관련 환자 발생 추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늦가을~초봄에 유행하며, 비말로 전파되고 약 2~3주의 잠복기를 가진다.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일부의 경우 중증의 비정형 폐렴으로 발전하는 임상적 특징이 있다. 부산시 의료협의체 회의(’23.11.28.)와 질병청 주관
모처럼 고향에 갔다가 귀촌한 형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조카며느리가 며칠 뒤 출산한다는 거다. 형은 좋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며느리의 걱정을 살짝 털어놨다.의사인 며느리의 걱정은 현재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U광역시엔 소아 응급의료서비스가 가능한 병원이 없다는 거였다. 부산·울산·경남 광역권에 P대학교 양산병원에서만 소아응급진료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했다. 부울경에 모두 6개의 의과대학과, 이들 대학이 운영하는 대형병원만도 10여 곳에 이르지만 딱 P대 양산병원만 소아 응급의료서비스가 가능할 뿐이라고. 젊은 부부들이 안심하게
가슴이 쓰리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하세요_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유인경 교수출처 : 분당차병원.. | 블로그 - https://naver.me/xaoUksHo
수면부족이 불러오는 질병https://naver.me/IgDMm4BV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8일(금)「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으로 통합재가서비스 제공의 법적 근거를 신설(제23조제3항 및 제4항)함으로써, 의료·요양 등 복합적 욕구를 가진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AIP : Aging In Place)’를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통합재가서비스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방문요양·목욕·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
온종합병원 등 부산 온병원그룹과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은 11월 25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타워주차장 앞에서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그린닥터스 자원봉사자들과 온병원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2023 김치닥터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장에서, 김치 8,200포기(총 1,442박스 1만㎏ 상당)를 부산지역의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무료급식소, 노숙자 돌봄기관, 복지시설 등 취약 가정에 나눠줬다.그린닥터스는 홀로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이 서울 강남서 열린 통일부 주최 2023 북한이탈주민 일자리박람회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정근 이사장을 비롯한 의료인과 김승희 부이사장 등 그린닥터스 임원 20여명이 부산에서 상경해 영하 5도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을 돌봤다.정근 이사장은 “지난 2005~2012년 12월 말에 북한 개성공단에서 남북협력병원을 운영하면서 남북한 근로자 35만명을 무료로 진료했다”며 “개인적으로는 당시 남북협력병원 책임자로서 거의 매달 한 차례 정도 개성공단을 드나들었
부산의료발전재단(이사장 김동헌·온종합병원장)과 부산포럼(공동이사장 박수용·새마을금고 부산연합회장)이 지난 5일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5층 ONNTV공개홀에서 ‘부산 제5의과대학 설립 촉구대회’를 진행했다.이날 촉구대회에는 김동헌 부산의료발전재단 이사장, 박수용 부산포럼 공동이사장, 박정길 한국건강대학 이사장, 경성대 교목 송필오 목사(마취과전문의) 등 시민사회단체 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부산의료발전재단과 부산포럼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은 이날 발표한 ‘부산 제5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문’에서 “부산시에는
백내장수술후 시력이 다시 안좋아지는 경우가 있는 경우가 있는 데, 수술이 잘못된 경우가 아니라대부분 백내장수술후 발생한 후발성백내장이다. 이는 의사의 시술실력에 따라 확률을 많이 줄일수 있지만, 잘하는 의사라고해서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3개월안에 발생시 Yag레이저로 혼탁을 제거하는데 이는 렌즈가 안착되기전에 안구에 손을 대는 형태이므로 차후에 리스크가 크다고 볼수 있지만 안정성측면에 문제가 발생할수있다. 눈은 다른 것으로 대체할수 없기때문에 안정성이 중요하다.후발백내장 발생시 수술 3개월이 지난시점에서 Yag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