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서커스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서커스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스포원 파크 꿈나래 어린이극장에서 <매직 서커스[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직서커스>는 시 전역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봄], [가을] 시리즈로 진행된다.

이번 <매직서커스>는 ▲버라이어티 매직쇼 ‘매직서커스’ ▲대형 일루전 포토존 체험 ‘세계 마법 체험전’ ▲공연에서 보았던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고 배워볼 수 있는 ‘마술놀이’ 등 봄맞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연 관람 및 체험행사를 통해 스탬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어린이 마술사 수료증’을 획득하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 구매는 YES24 공연, 네이버, 놀이의 발견(https://nolbal.com) 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 누리집(www.hibimf.org)을 참조하거나 조직위 사무국(☎051-626-7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술을 한류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지역의 문화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본행사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ONNews 오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