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특산물 레시피·맛집 등 SNS 공유 땐 경품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오는 31일까지 ‘지금 우리 고리본부는, 지역과 상생 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장군 특산물 명소 맛집 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기장군 특산물과 함께하는 나만의 레시피 소개 ▷감성이 살아있는 기장 명소 사진 공모전 ▷기장군 맛집 착한식당 카페의 SNS 공유 등 3가지로 진행된다.

기장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 소개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작품을 찍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 공모전도 기장군의 관광지 등을 알릴 수 있는 명소를 찍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장군 맛집 등의 SNS 공유도 해시태그(#지금우리고리본부는, #지역과상생중)를 등록해 개인 SNS에 올린 뒤 게시물 링크를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마다 최대 50만 원의 상금과 상품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김준석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했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기장군의 특산물, 명소, 맛집을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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