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유아·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비대면 체험 교육프로그램 「아리와 함께하는 해양탐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증강현실(AR) 캐릭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의 특성을 이해하는 한편, 홀로그램 상자 만들기 등을 통해 해양생물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http://sea.busan.go.kr) 또는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을 통해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5월 1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이후 접수 단체 대상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교구재가 우편으로 발송되며, 유튜브 해양자연사박물관 채널의 영상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체험교육 실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단체에 대해서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성인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양 事? 해양 史!’의 5월 수업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 또는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매월 주제가 바뀌는 ‘해양 事? 해양 史!’의 5월 교육 주제는 중세유럽 북해 한자동맹에 대한 ‘한자동맹과 북해의 청어’이며, 매월 1회 박물관 학예사가 신청단체에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단체가 박물관 방문 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해양자연사박물관(☎051-550-8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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