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은 지난 3월 1일 공식 개관 이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열리는 첫 행사로, 5월 5일 오후 4시 어린이날 기념공연인 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영유아 및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한 은 안데르센 동화 구연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OST ‘노는 게 제일 좋아(뽀롱뽀롱 뽀로로)’, 클래식 음악 등을 접목한 공연이다.부산의 문화단체이자 프로젝트 연주팀인 ‘프라다바코’가 기획과 연주를 맡았으며, 어린이 관객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단상 없이 카펫 위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유아·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비대면 체험 교육프로그램 「아리와 함께하는 해양탐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증강현실(AR) 캐릭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의 특성을 이해하는 한편, 홀로그램 상자 만들기 등을 통해 해양생물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마련됐다.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http://sea.busan.go.kr) 또는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을 통해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5월 1
부산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에 참여할 오페라 전문인력(시즌단원) 합창단 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부산국제아트센터 프리뷰 공연(오페라 갈라)에 참여할 협연자(솔리스트)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중심 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전문인력(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무용단 등)을 육성해 공연장의 오페라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자 시즌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 1차 모집에서 평균 2.4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갖춰 나가고 있다.남성 합창부(테너,
부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2층에서 특별전시 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한국 배우 200인이 직접 참여한 사진전 프로젝트인 ‘KOREA ACTOR 200’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로 이미 뉴욕과 서울에서 높은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국내에서는 서울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도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이정재를 비롯해 변요한,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영화제는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이했으며, ‘영화&유산(Cinema & Heritage)’을 주제로 영화 예술의 본질적인 유산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 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영화의 변화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영화제 기간에는 113개국 3582편의 출품작 중 국제 경쟁 40편, 한국경쟁 20편을 포함해 총 39개국 14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올해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우리 문화재 체험」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우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은 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며, 4·5월에는 특별사진전과 연계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은 2023년 복천박물관 특별사진전에 전시된 100년 부산의 유적을 배경으로 신청자의 모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5월 부산-중화권 직항노선 재개에 대비해 케이팝(K-pop) 아이돌과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하는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이하 내돌투어) 시즌2(중화권편)를 제작․방영해 비짓부산패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 영상에서는 지난 3월 시즌1(일본편)에 이어, 중화권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를 활용한 부산 원도심 위주의 이색 여행기를 소개할 예정이다.‘비짓부산패스’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자유이용권
부산시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 리메이크 음원·영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뮤지션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리메이크 음원ㆍ영상 지원사업’은 지난 3월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CJ ENM이 부산 지역 창작인력 양성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맺은 다자간 업무협약의 연계 사업이다. ▲CJ 오펜뮤직 작곡가가 7080 명곡을 편곡하고, ▲지역 뮤지션 3팀과 대한민국 대표 가수 ‘최백호’가 함께 콜라보레이션 라이브 영상과 음원을 제작 및 발매하게 된다.부산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공모 신청할 수 있다. 솔로 또는 밴드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3만 8천여 장의 유리건판 중에 부산 지역을 찍은 사진을 엄선해 기획됐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연구자들은 ‘조선고적조사사업’의 일환으로 한반도 곳곳의 기록을 유리건판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이는 식민 지배에 필요한 지역자료 조사의 의도가 강하게 담겨있으나, 지금 당장 확인이 어려운 당시의 문화를 사실적으로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부산시는 오는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2회 부산과학축전’(이하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과학축전은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부산시 60여 개 기관과 학교가 참가하여 총 95개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과학축전은 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발맞춰서 ‘월드 엑스포(World EXPO), 과학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역대 세계박람회에서 소개된 과학 원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스포원 파크 꿈나래 어린이극장에서 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는 시 전역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봄], [가을] 시리즈로 진행된다.이번 는 ▲버라이어티 매직쇼 ‘매직서커스’ ▲대형 일루전 포토존 체험 ‘세계 마법 체험전’ ▲공연에서 보았던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고 배워볼 수 있는 ‘마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15일 오후 5시부터 6시 40분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 4」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인디 온 스포트라이트」 행사는 부산음악창작소 뮤지션 지원 사업 중 하나로, KT&G 상상마당과 협업을 통해 부산 인디 뮤지션들에게 멘토링과 공연 기회 및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공연이다.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 공연에는 그동안 가수 ‘카더카든’, ‘하림’, ‘요조’ 가 멘토로 참여했으며, 올옷, 서울부인 등을 비롯한 지역 뮤지션 7팀이 멘티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4월 4~5주, 5월 1~3주 매주 주말 오후 2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6.25 한국전쟁기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는 전시관 관람 및 다양한 피란체험을 통해 한국전쟁과 피란민의 생활상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가족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ㆍ예술’을 주제로, 전시관 해설투어와 활동지 수업, 대한도기 이미지를 활용한 전사 머그컵 꾸미기 체험활동 등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과 「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 : 어릴적예(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어릴적예(藝) : 어릴적+예술(藝) 조합으로 ‘어릴적 부터 예술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그동안 부산시교육청은 ‘행복채움예술보따리’ 사업을 통해 초ㆍ중ㆍ고 학생의 문화공연 관람비를 지원하고 일선 학교에 예산을 교부해 왔으나, 지역 초ㆍ중ㆍ고(약 660여 개) 학교가 수업 시간(오전)에 볼 수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봄․가을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주말 을숙도 생태공원으로 나들이 나온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생태와 어울리는 다양한 생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인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생태ㆍ문화행사를 통해 지친 일상으로부터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시대 생태적 환경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일정별 행사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4월 8일 Ari-클래식의 퓨전국악공연 ‘가족들과 함께 봄봄콘서트’
부산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원화전을 개최하며,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세 히데코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북토크’와 그녀의 남편이자 일본 기록문학의 대가 ‘야나기다 구니오’의 그림책 강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맑고 섬세한 수채화 그림으로 유명한 이세 히데코 작가는 노마아동문예상,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고단샤출판문화상 등 일본 유수의 아동문학상을 다수 수상한 일본 그림책 작가이다.이번 전시에는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고흐, 나의 형」, 「첼로 노래하는
부산시립미술관은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좀비》전시 연계 행사로 ‘무라카미 다카시 아티스트 토크 ’를 오는 12일 오후 2시 미술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우환과 그 친구들 네 번째 시리즈인 이번 전시는 작가의 1998년 초기 작품부터 최신작까지 170여 점을 조망해 30여 년간 이어져 온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무라카미 증강현실(AR)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전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도브, 플라워, 히로폰, 대체 불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유아 및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토요 상설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 빛으로 물든 신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관박물관의 대표적인 유물인 ‘도기 집모양 명기’(부산시지정문화재 제199호)를 중심으로 여러 나라의 고대 신전 건축물과 신앙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와 랜턴을 이용한 신전 만들기로 구성됐다.교육생들은 빛을 밝힌 신전의 모습을 상상하며, 신전의 이미지를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을 활용하여 랜턴의 유리창을 꾸며볼 수 있다. 랜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4월 2~5주 일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시청각 강의와 전시실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유물 만들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교육은 ▲금동관(9일) ▲투구(16일) ▲갑옷(23일) ▲등잔모양토기(30일) 등 매번 다른 유물을 주제로, 4월 2~5주 일요일(9, 16, 23, 30일)마다 2회(10:00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부산정원’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조성해 4월 1일부터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 3개 권역 193ha 규모로 진행되며,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30여 개국 이상이 정원 조성에 참여한다.부산시와 순천시는 지난해 9월 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부산정원 조성